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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7일 오전 09:00

옥수수다 2014. 4. 17. 09:06


마른하늘의 날벼락이 이런게 아닌가 싶네요. 수학여행이라서 즐겁게 친구들과
이야기 꽃을 피우며 가던 길에 이게 무슨 일인지 뉴스보면서 우리들도 어떻게
하며 보는데 부모심정이 더 하겠죠. 힘내세요. 이 말밖에 해드릴께 없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