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배우 로빈윌리엄스 사망

옥수수다 2014. 8. 12. 14:23

 

아...안타까운 소식도 있네요. 외국배우중 내가 좋아한 배우인데 오늘 자살로 추정되는 사인으로 사망을 했다는 비보가 있네요. 연기도 잘하고 좋은 배우였는데..안타까운건 그 동안 심한 우울증으로 인해 술을 마시다 보니 알콜 중독이있어 몇칠 후 재활 치료차 병원에 입원하기로 되어있었는데..안타깝게 오늘 사망했다는 소식에 허탈하네요. 잘 살고 있었던게 아니였나봅니다. 연예인의 직업은 민감한 감정의 소유자들이라 그런가요.

조그마한 일에도 감정을 조절이 안되고 쌓이다 보니 이런 우울증에 시달리나 봅니다. 아뭏튼 아ㅏ운 배우가 우리곁을 떠났네요. 향후 63세의 생을 마감한 로빈 위리엄스님 편히 잠드세요. 좋은 곳에 가셔서 즐겁고 평온 했으면 좋겠어요.

 

 

이 어린딸과 젊은 로빈위리엄스가...

 

젤다 윌리엄스, 아버지와 즐겁게 보낸 시절이라합니다. 슬픔에서 빨리 헤쳐 나오시길 바래요. 젤다...

 

그 동안 우리들에게 좋은 작품들로 웃고 울게 해주시면서 당신의 빛나는 연기력에 빠지게 해서 고마웠습니다. 이제는 우울한 일 없이 좋은 날만 있는 그런 곳에서 즐겁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