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방
정형돈의 음악캠프 하룻밤의 꿈
옥수수다
2014. 9. 11. 20:10
와 2시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네요. 기계도 직접 만지고하며 방송하는 소리..음악 잘 나가고 있는 데 꺼버리고는 당황해서 미안하다고 거듭 말하며 다시 틀어주는 소리...그리고 엘피틀으려 몇초간의 정적과 말소리...ㅋㅋㅋ이게 초보의 작은 실수 중 하나인데 왜케 귀엽죠. 마치 머리에서 수많은 땀 방울들이 날리고 있는 상상이 더해지는 날이었네요. 방송 준비하느라 배철수네 음악실을 들락거리며 견학도 하고 기계도 만지며 차근차근 준비한 도니..정말 오늘 짱입니다.
LP트는 도니...잔망스런 저 손가락좀 보세요. 이 장면 꼭 무도에서 볼수 있기를 바라며...
다소 오글거리는 멘트도 하고 선정한 곡들을 들려주며 2시간을 알차게 만들려고 한 노력이 엿보였던 방송이었네요. 오늘 라디오진행 좋았어요. 도니도니님...ㅋㅋ
오늘 입고 온 의상인가봐요. 요즘 옷빨도 좋으신 도니...가을 하루의 일탈에 즐거운 도니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하루 잘보내셨나요. 도니덕분에 오랜만에 잊고있던 신청곡도 올려봤네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이 모습 주말 무도에서 볼수있겠네요. 편집이 어떻게해서 나올지...무지 기대하게되는 무도입니다.
오늘 도니가 진행하는 음악캠프 들으며 가을을 느끼셨나요. 행복했나요. 오늘 하루는 정말 즐거운 날이 었을 우리들의 모습을 그리며 가을밤 좋은 하루 마루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