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지디소식

오늘은 우리동네 예체능 하는 날

옥수수다 2014. 11. 11. 12:50

 

오늘은 우리동네 예체능 하는 날인 화요일입니다. 지나주 예체능이 친선경기에서 무참히 지는 바람에 오늘은 혹독한 경기가 펼쳐진답고 합니다. 테니스 선수들과 경기를 하여 1승이라도 이기는 자 빨리 촬영을 끝내고 집에 갈 수 있지만 이기지 못하는 사람들은 이길 때까지 테니스를 쳐야하는 복불복경기가 열린답니다.

 

예체능의 2승을 향한 극단의 조치 

친선 경기후 제작진들의 반란을 꾸미고 있었으니...

 

테니스단 앞에 놓여진 의문의 차량이 대기하고 있었다.

 

뭔지도 모르고 촬영장에 도착한 테니스 멤버들...

 

그러자 제작진들은 오늘의 촬영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준다.

 

지난주 1승후 친선경기에서 참패를 당해서 극단의 조치를 취했다고 말하는 제작진들...

 

일명 묻지마 그 무서운 묻지마 게릴라 테니스 경기를 한다는 것이다.

 

제작진들이 준비한 안대를 하고 지작진들이 이끄는 데로 가야하는 이들의 운명..

 

선수들은 안대를 받으면서도 이게 뭐지???

 

온통 의문만을 달고 이끄는 대로 가야하는 테니스멤버들....

 

차에 안탈려고 몸부림쳐봐도...

 

도착한 곳은 테니스 코트장???

 

일명 무작위 테니스 경기..편균 구력이 20년 이상된 테니스 회원들에게 가서 경기를 치려야 하는 운명이었던 것이다.

 

허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그들을 이겨야지만 퇴근을 할 수있다는 청천벽력같은 말!!!! 뭐하자는 거야 경력이 이렇게 차이 나는 분들을 어떻게 이기고 집에 가라는 건지..

 

이겨서 조기퇴근하여 집에서 편히 쉴것인지..방송 분량 걱정에 져야하는 건지 그래도 빨리 이기고 도니 집에 갔으면 좋겠다.

 

이기지 못하는 자는 해가 지고 밤이 되어도 테니스를 쳐야하는 신세인거..

 

예체능선수단은 오늘 중으로 퇴근이 가능한건가요?? 몇명이나 이 밤이 새도록 경기를 하고있는 건가요??

 

오늘 이들의 모습이 궁금하신다면 밤 11시10분 kbs7번에서 본방사수하여 칼퇴근을 하기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