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지디소식

오늘은 우리동네 예체능 하는 날

옥수수다 2014. 12. 16. 18:26

 

오늘은 우리동네 예체능 하는 화요일입니다. 오늘 테니스 동호회와의 마지막 정식경기가 치뤄졌다. 이형택코치의 고향인 강원도 횡성에서 테니스동회들과 멋찐 한판 승부가펼쳐집니다. 오늘은 막형들의 활략이 있는 건가요. 도니는 너무나 긴 경기에 손이 마비되는 느낌이라고까지 했다는데...강원도의 칼바람에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경기가 오늘 펼쳐집니다.

 

강원도의 바람을 이기는 방법 서로의 체온을 나누는 예체능팀....ㅋㅋ

 

그리고 강원도 가기전일까요???아들인 라익의 복수를 위해 윤종신이 테니스라켓을 잡았다고 합니다. 과연 윤종신은 아들의 복수전에서 우승으로 기분을 풀어주웠을지...

 

그리고 펼쳐진 믹매치....강원도 테니스 동호회와의 한판승부 수...

 

2014년의 테니스경기의 결정판이 될꺼라는 문구가 두근되네요.

 

그 누구도 몰랐던 경기인가 봅니다.꼴찌들의 거침없는 승부일지...

 

맏형이자 테니스의 에이스라는 칭호를 가진 맏형들의 승리일지...

 

열광하고 환호하는 예체능의 반응이 사뭇 기대되게 하네요. 실수를 해서 탄식을 하는 것인지 어려운 공을 넘겨서 환호하는 것인지 모를 격한 반응들...

 

현준의 플라워 백핸드발리가 맛찌게 들어간건가요??

 

스메싱발리가 멋뜨려지게 들어간건가요???

 

호동의 강속구 발리는 어떤 결과를 낳은 것인지...

 

승리의 웃음인지..아니면 안타까운 탄식인지 그리고 도니가 이형택코치의 등에 기대에 따뜻하다라는 표정이 오늘 전파를 탔까요. 탔으면 좋겠네요. 이들의 모습이 궁금하시다면 오늘밤11시10분kbs7 우리동네 예체능 본방사수하면 이들의 활약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