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냉장고를 부탁해 하는 날
오늘은 냉장고를 부탁해하는 월요일입니다. 누구의 냉장고를 들고 나와도 식재료가 별로없어도 일류요리를 만들어 내는 셰프들과 mc들의 한마당 요리토크쇼..오늘은 1999년대에서 온 1세대 아이돌인 리다들이 출현합니다. god의 리다 박준형 HOT리다 문희준의 냉장고가 떨리는 날입니다.
지난주 출현자의 이야기를 듣는 도니..해줄요리가 없는거죠.
뭘해줘야 할지도 모르겠고...도니의 눈빛 아니지..ㅋㅋ
해 먹을 때마다 맛이 틀려요. 아아아....아니 해줄때마다 요리맛이 틀리다며 스스로 자폭하는 허경환...ㅋㅋ그런 도니의 예리함이 귀여웠던 지난주의 도니...
오늘은 1999년도로 가서 그 시대에 엄청난 소년소녀팬들을 몰고 다녔던 1세대 아이돌이 찾아주웠다.
god의 박준형과 HOT의 문희준이 자기들의 냉장고를 가지고 찾아와 요리대결을 펼친단다.
HOT의 노래에 김풍셰프도 춤추게하고
홍석천셰프도 춤추게 만드는 1세대 아이돌의 위력..
그러나 춤을 추다보니 이제는 나이가 있는지라 숨이찬지 따진다. 이거 요리해주는 프로맞죠.
심지어 최현석셰프도 god노래를 부르게 할 정도이지만 음정이....ㅋㅋㅋ
박준형이 이건 뽕짝이다라며 말을 하니깐 아이 창피해 하는 것 같다.
오늘 첫번째 박준형의 냉장고가 열린다. 내용물들이 걸리는게 없어야 하는데 아닌가 걸려도 나이가 있으니깐 괜찮은 거겠지...
용기에 시뻘건게 담아져 있으니깐 도니 이게 뭔가요???
토마토 얼린거란다. 준형도 요리에 일각견이 있어서 음식재료들이 있지 않을까...ㅎㅎㅎ
멸치도 유리병에 잘 보관하고 와아..나보다 났네..난 봉지체 넣어두는데..
노란게 얼려 있는 것일까 이거는...
다꽝인거 같단다. 옛날사람...옛날 어른들이 무우를 절여 색소 들어간 걸 다꽝으로 불렀지 요즘은 단무지인데..
문희준은 박준형의 말에 빵터지고...
김성주는 한국사람이야 한국사람 그러면 옛날사람이라는 듯 웃으며 말한다.
아하하하..내가 뭔가를 잘 못 말했군아 안 준형...귀여워 난 1세대 아이돌 중 god팬
오늘요리 눈으로 보는 건만으로도 맛나겠다. 토마토를 이용한 속재료인가 오오..맛있겠다.
꼬기다. 아아아 나 꼬기 좋아하는데 이건 또 뭐냐고요. 이 손은 홍석천인 듯..첫 대결이 홍석천과 신입중 하나인가???아님 요정셰프...ㅋㅋㅋ
셰프들의 눈도 요리가 완성되기만을 기다리는 눈빛들을 하고 있네요. 누구의 요리이기에 저리 기다리는 눈빛일까요???
우와~~~불쇼까지!!!
베리굿베리굿을 외치게 하는 요리향연장의 김성주 침이 흐를 듯이 흥분된 표정이 압권인 오늘입니다.
준형이 재료을 넣고 먹는 모습에 최셰프 옆에서 아아 자기도 먹는 듯 입을 저절로 벌리게 만드는 요리는 누구의 요리일지..누구냐 두 사람...예고에는 손만 보여주니 궁금하다.
맛있게 한 입 가득 먹는 준형의 모습에 입에 침이 고인다.
맛 평가는 따로 필요없다. 이건 레시피를 가져가야겠다니..와아...
브라질 원주민처럼 말을 하는 준형...ㅋㅋㅋ저절로 원주민이 되는 맛인가 보다. 입가에 붙히며 먹을 정도로
레시피를 가져가고 싶은 음식은 누구의 것이었으면 브라질언어가 나올 정도의 맛은 누구의 요리였는지 이 요리한 셰프들이 궁금하신가요. 준형의 말이 셰프와 MC들을 얼마나 웃게 만들지 궁금 하신가요. 이모든 과정이 궁금하시다면 오늘밤 9시40분 JTBC에서 본방사수하면 궁금한 오늘의 요리토크쇼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