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다
2015. 3. 3. 17:24
ㅋㅋㅋ두 남자 귀엽네요. 서로 약올리며 심리를 건드리는 두 사람..널 이길 수만 있다면 이까이꺼 얼마든지 하마하는 느낌으로 깨알 디스를 하며 자극하는 안정환..어쩔 도니와 있음 자동 어울리게 되버리는 저 옴므파탈 도니..정환도 빠졌나 봅니다.
|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복수 칼날 갈며 정형돈에 속옷 세리머니 "북한산 가라" |
|
|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 예체능’ 족구팀의 안정환이 기습 속옷 세리머니로 정형돈의 뒷목을 잡게 한다. 3일 밤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정형돈팀’과 ‘안정환팀’의 리벤지 매치가 펼쳐진다. 이에 안정환은 정형돈을 위한 특별 세리머니를 펼치며 정형돈을 향한 애정을 과시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안정환은 정형돈과 시작부터 신경전을 보였다. 경기 전부터 안정환은 “리벤지 매치 얘기를 아예 하지 못하게 싹을 잘라내 버려야 된다”며 승리의지를 불태웠다. 이에 정형돈 또한 지난 경기의 설욕을 되갚아 주겠다며 “안정환 부셔버리겠다”고 외쳐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경기가 시작되고 안정환 팀이 정형돈 팀을 상대로 승점에 내자 안정환이 갑자기 웃옷을 걷어 올리는 깜짝 세리머니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 세리머니는 안정환이 형돈만을 위해 준비한 속옷 세리머니로 코트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안정환의 반지 세리머니가 부인 이혜원씨를 위한 것이었다면, 속옷 세리머니는 오직 형돈을 위한 세리머니 였던 것이다. 특히 속옷에 형돈의 이름을 마킹한 정성이 돋보인 속옷 세리머니는 ‘형돈아 북한산 가라’라는 가슴 아픈 멘트와 하트 이모티콘까지 새겨 넣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를 본 정형돈은 황당한 듯 뒷 목을 잡고 쓰러져 한동안 일어나지를 못해 웃음을 안겼다.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