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극한알바 [산넘어 산]
무도 10주년을 맞아 무도멤버들이 포상휴가를 받았다는 소리에 포상휴가를 건 방송을 하고 있었다. 이것이 그 어떤 암울한 현실을 만들어 낼지 모른체 그저 포상휴가라는 문구에 들떠 열심히 했건만...
광희가 빨리 적응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클래식이라는 의미로 그 동안 보여줬던 무도의 역사를 단 하루만에 속성으로 배우는 무도신고식도 했더랬다.
타기도 전에 여기저기에서 곡소리도 나고
도니는 궁금함에 그냥 타기만 하면 되냐고 하니
근황을 물어보며 타란다. 이런~그냥 타고 정신줄 잡기도 힘든데 근황을 물으라니????
청천벽력같은 말에 어이가 없었지만 도니는 생때를 부려본다 근황토크라면 광희하고 형만 타면 되는 거 아니예요 왜 우리도 타야죠.
이유가 뭐 있겠냐 무도멤버이기때문에 공동체 운명인 것을
타고 내려선 땅이 이리 고마울 수가 그래서 광희 들어오고 나서 더 힘들어졌다고 준하가 아무 생각없이 투정을 부리다.
광희에게 호되게 혼나는 준하 그만큼 나이가 들어서 그런거잖아요. 형들이 예전가는 다르죠.
ㅋㅋㅋ힘들다고 투덜되다 된통 당하는 준하를 보며 웃음이 빵터진 도니...광희가 참 잘해 절대 밀리지 안는 젊은 패기에 속수무책으로 한방씩 맞는 엉아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지난 짜장면 1호 발사를 하고7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다시 찾은 무도멤버들 다름이 아니라 실패했던 짜장1호에 대한 2호를 발사하기위 찾아왔다.
짜장2호를 발사하기전 잠시 쉬어가는 타임으로 달리는 차안에서 화장을 선보이는 여자들의 화장기술을 배우기위해 재석.명수가 도전장을 나섰다 그러나 내 맘대로 되지 안는 손의 움직임으로 화장은 어느덧 몰골을 만들고 들어오는 관광열차
도니와 하하도 열차에 몸을 실고 화장을 해보겠다고 호기를 부리며 기분좋게 출발하였다 그러나 그런 호기는 단 몇초분이라는...
하드코어적인 관광을 보여주는 도니와 하하 화장좀 할라하면 열차는 휘몰아 치듯 도는 바람에 얼굴을 자연스레 쭈구리가 되어 보는 내내 웃음을 불러 일으키키 충분한 개그얼굴이었다. 그런 일들까지 만들며 짜장2호의 승리를 만든 그들의 노력
얼굴로 보여주는 하드한 화장길을 마친 멤버들의 얼구을 보고 살짝 겁이 나기도 했지만 그래도 2호 발사에 성공하고 싶은 준하와 광희 그들의 짜장 봄나들이 시작된다.
화이팅을 외치며 멤버들의 환대를 받으며 기분좋게 출발했지만 처음에 오라갈때 먹고 내려갈때 면발을 사수하라는 연습도 무색하게 짜장2호는 출발과 함께 훌렁 날아가 버리고 만다. 결국 실패의 귀환을 알리는 슬픈 소식에 멤버들은 극단의 조치로 짜장 3호를 발사하기로 하고 짜장봄나들이를 마치고 돌아온 그들에게
홈으로 들어온 것도 잠시 짜장2호를 너무나 어이없게 놓쳤다는 이유로 바로 정지도 없이 출발해야 한다는 청천벽력같은 소리에 받아 쉴틈없이 휘몰아치듯 치는 호각소리에 출발를 하게 된 준하와 광희 어이가 없지만 이미 그들은 레일을 달리고 있었다. 이번에는 꼭 성공하리라는 맘으로 출발선에 오르기전에 짜장을 비비고 만반의 준비와 미리 함웅큼 입에 물고 있던 그들
조금후 그긄에 남아있던 면발은 날아가 버리고 입속에 있는 것만으로도 사수하자는 맘으로 오물 거리며 스피드와 싸우는 그들의 소식이 홈에 들려오고 멤버들은 한 주리 빛을 보는 듯 축제를 벌일 기분이었다. 하하가 꼭 이런 걸 해야하는 거야 하니 우리 그런거 되게 많아 하며 답을 하는 도니 그런 도니의 답이 어이없지만 딱히 반박을 못하는 재석을 뒤로하고 하드코어적 짜장3호는 열심히 달리고 있었다. 드뎌 홈에 들어선 그들 미션 성공이라는 말에 환호을 질렸다.
금메달을 단 기분으로 청개구리소년버전 놀이를 하며 다음 장소로 이동한 그들이건만 산넘어 산이라는 말이 있었던다? 있다.
다음 장소로 온 곳이 비행기 격납고...이곳에 온 이유가 포상휴가를 건 A380을 끌어야 한단다.
세계에서 가장 큰 비행기를 무도멤버들이 끌어야만 포상휴가를 갈 수 있단다. 미친 게임이다.
그러나 이들은 할 수밖에 없다. 왜?그래야 하는 운명이기에 싫다고 때쓴다고 안해도 된다고 그냥 휴가가잖고 할 제작진이 아니기에 그리고 처음 광희와 하는 첫 미션이기에 무도 전체 포상휴가를 위해 무도 멤버들은 긴장도 풀겸 가벼운 콩트도 하면서 연습에 돌입했다.
비행기 끌기위한 연습이라는 것이 인간 비행기와 무슨 상관이 있냐고 투덜거려도 역시나 하는 그들...기내식을 하나만 시켜도 나눠 먹는 멤버들간의 끈끈한 우정을 확인하며 난기류에 어떻게든 버티려고 하지만 결국 버텨내지 못하고 멤버들을 물속으로 빠트려야 하는 비운의 비행기 준하
그리고 이어진 힘겨루기 여기서 새로운 명수의 발견이라 할 수 있다. 포아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멤버들을 하나씩 물속으로 빠트리며 삼시세끼도 모지라 네끼를 먹는 대단한 포아이..첫번째 희생양 종이인형 광희 땅꼬마 하하 멤버들의 리다 재석까지 줄줄이 물속으로 빠트리는 힘이 장사 포아이 명수 때문에 배꼽이 빠지는 줄 알았다
다음은 도니차례 체격이 있으니깐 도니도 한힘하는 남자라고 믿었다. 그러나 잔머리에 당하는 도니 힘으로 안된다는 걸 알고 다시금 돌기시전하는 포아이 명수의 반전 다리를 걸어 함꼐 물속으로 들어갔지만 올라서려는 도니를 밀쳐내고 기어이 이기는 포아이 명수의 재발견...ㅋㅋㅋㅋ
도니도 춘풍낙엽처럼 떨어진 바람에 이게뭐냐고 이렇게 게임하는 거 맞냐고 진 사람들마다 한목소리를 높혀도 들리지 않는 포아이 마지막 주자 뚱뚱보 준하가 나셨다. 이거 져줘야 하는 건지 이겨야 하는 건지 대략난감한 일에 닥친준하 처음부터 힘에 밀릴 것을 알고 트릭을 쓰지만 준하도 예상을 한터라 요리조리 잘도 빠져 나가며 기회가 와서 확도 아니고 톡쳤는데 풍덩하는 명수..너무나 쉽게 이겨버린 경기에 다른 멤버들도 잠시 얼음이 된다. 이게 아닌데..결국 패배만도 못한 이기는 경기에 포아이 명수는 쿨하게 에이 졌어 완전 졌어...아니 아니만을 외쳐야 했던 준하의 외로운 외침을 들으며 힘겨루기 게임이 끝났다. 이제는 비행기를 끌려 가는 줄 알았더니 단 하나의 관문이 남았단다.
정말 산넘어 산이다. 경호원에서부터 힘깨나 쓰는 카메라맨들이 나와서 줄다르기를 해야 한단다. 첫 관문 역시 실패 다들 물속행을 할때 명수옹 잘도 탈출한다. 역시 잔머리의 대왕이시다. 그리고 자존심 버리고 한명 빼고 하잖다. 그러나 멤버들의 힘을 안 스텝들 한사람을 약한 사람으로 바꿔야 한다고 하고
약체가 나와서 물에 빠지지 안으려고 죽을 힘을 다해 줄을 당기는 힘에 다시 물속으로 직행 포아이 탈출이 반복된다. 결국 마지막 자존심 다 버리고 한명 빼 달라고 해서 약체가 빠지고 경기가 속결된다 그러나 역시 지고만 경기 포아이 또 탈출성공을 거두며 지고 만 무도멤버들 바로 비행기를 끌어도 힘이 모자른 판에 왜 엄한데다 힘을 다 쓰고 지는 게임을 하는지 불만을 내 보이지만 진짜 경기가 남았다는 이유만으로 본 게임에 이동하는 그들의 운명은 오늘도 물에 빠진 생쥐가 되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