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냉장고를 부탁해 하는 날
오늘은 냉장고를 부탁해 하는 월요입니다. 오늘 냉장고를 부탁하러 나온 게스트는 기러기 아빠들이 자신들의 냉장고를 들고 나와 혼자있어도 멋찌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를 부탁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영화배우이자 텔런트인 그가 냉부을 찾아 주었다 그리고 요즘 근항을 물어보는 중 왜 이렇게 살고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는 의미는 무엇일지...
게스트의 말을 가만히 들으며 눈시울을 붉히는 이연복셰프
최현석은 눈물까지 흘린 사연은 무엇일지..
그런 다운되어 가는 분위기를 끌어 올리기위해 도니가 던진 한마디
휴먼다큐야 뭐야...냉부가 예능분위기가 나야하는 데 기러기 아빠들의 애환을 듣다 보니 눈시울을 붉히게 되는 분위기가 되어버리는 현장속의 삶의 애환
도니의 함마디에 웃음을 찾고 다시 업되는 분위기로 냉장고를 털기 시작하는 두 mc
먼저 김영호의 냉장고의 문이 열리고 그 안의 재료들을 하나하나 살피는데
이건 언제 사다 놓은 거예요라든지 언제 꺼 예요라고 물으면 누가 준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라고 대답하는 기러기아빠...흑흑흑
이거는 하다가
언제 사다 놓으신지 누가 준지 모르시죠.하며 안타까운 눈빛으로 말해야 하는 두 mc들
냉장고 주인도 모르는 냉장고속 재료들..급기야 이건 냉장고 주인이 알아야 냉장고를 터는 재미가 있는데 주인도 모르는 재료들만 있으니하며 애환이 버럭으로 바뀔 판이다. 자식의 공부를 위해 부인과 함께 외국으로 보내고 한국에 남아 생계를 위해 일만 죽어라 하는 기러기아빠들...이게 결혼 생활인가요 그냥 무늬만 결혼인가요? 진짜 울프네요. 자식이 뭔지
주인이 모르는 냉장고 속 재료 때무에 빵터지는 주인
그리고 요리대결...
정창욱셰프와 오세득셰프와의 대결
정창욱셰프의 당찬 한마디
주방장님 제가 꼭 이겨서 복수해 드리겠다는 당찬 포부에 최현석셰프의 한박미소가 걸린다.
그러나 이런 기싸움에 밀릴 오세득셰프가 아니기에 세트로 가는 수도있죠?ㅋㅋㅋ
이대로 최현석셰프의 복수는 물거품이 될지 아니면 정창욱셰프의 승리로 자존심을 지킬지 궁금한 대결이네요
요리가 시작되고
정창욱셰프의 요리를 맛본 김성주는
이래서 이길 수 있겠어...으아아아
아니 김성주의 입에서 그런 말이 나왔다는 것은 위기란 소리인데..mc의 한마디에 땀흘리는 정창욱셰프
도니는 창욱아 너마저 지면 안되하며 냉부의 자존심이 걸린 요리대결
급기야 김성주는 득단의 조치를 위해 간장을 쓰기를 부탁하는 지경까지 이르는데...그걸 보는 오세득셰프의 여유있는 미소...나도 자존심이있지
끝네 정장욱셰프는 간장을 쓰지 않고 대결에서 이겼을지 않이면 승부를위해 간장을 쓰게 될지
우리엄마의 손맛이 난다는 음식은 누구의 것이란 말입닊? 누구의 요리를 맛보고 저리 최셰프는 자기엄마손맛이 난다고 했을까요???오늘도 냉부는 핫합니다.
이렇듯 기러기아빠들의 삶의 고단함을 오늘 냉부를 통해 맛있는 요리를 먹고 즐겁게 그리고 앞으로 즐겁게 사는 일들이 많이 생겨서 그리고 기러기아빠가 아닌 가정에서 된장찌게가 나는 오손도손 사는 그런 날들이 찾아주는 외기러기 생활이 청산되기를 바래봅니다. 그런 그들의 이야기와 그들을 위해 맛있는 요리로 마을을 달래주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셰프들의 모습이 궁금하시다면 오늘밤9시 40분 jtbc에서 본방사수하면 삶이 담긴 요리를 맛볼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