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지디소식

오늘은 밤도깨비 하는 날

옥수수다 2017. 8. 6. 18:12


일요일 도니를 본다는 것이 아직은 낮선가 봐요. 오늘 밤도깨비 한다는 걸 잊고 잇다가 불현듯 생각났습니다. 오늘부터 밤도깨비 식구들이 정해진건가요. 두 명의 동생들이 들어오면서 시작되는 밤도깨비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은근 재미집니다.

외진 터미널에 앉아있는 두 사람~


뉴이스트 리다 김종현과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새로운 도깨비로 합류한 날입니다.


엉아들의 우려의 말~어떤 프로인지는 알고 왔니???



그저 해말게 웃는 동생들이 엉아들은 괜히 미안해 질 듯합니다.


챙겨온거 엿보기~


갈아입은 달랑 팬티한장~




주전부리하면서 밤을 새고자 과자한봉~



하루 밤을 새어봤다고 프로가 되어인는 척하는 엉아들...아마추어네~ㅋㅋㅋ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는 우천시를 생각한다는 거죠. 엉아들은 나름 비를 피할 수 있는 도구를 챙겨 왔다면 동생들은 무방비하게 비를 맞아야 한다는 거죠. 이것이 우천시 특집~ㅋㅋㅋ




빗속에서도 잠은 온다~밀려오는 잠을 쫒기위한 그들만의 게임~


종현 정신차릴께요~

홍기도~



동생들을 위한 엉아들의 재롱~



같이 해야하나 눈치 보면서도 웃는 통에 잠은 살짝 달아나겠어요.


비가와도 신난다.



비와 함께 잠을 잔다는 것은 무리인 줄 알면서도 노숙을 서슴치 않아야 하는 프로라서~


선배따라 비를 비해 잠자리에 파고 듭니다.


그렇게 온몸으로 노숙 노하우를 배워가는 동생 도깨비~




모기장에 들어가도 비는 맞아야 하고 잠은 오고~하아~내가 왜 여기있지하면서 종현은 후회중일까요???


너무 열악한거 아니예요. 이 프로가 그런 프로예요. 그러니 덥썩 물기전에 잘 살펴야한다는 것을~


줄을 서기위해 출동하는 동생 도깨비들~저는 비가 싫어요.ㅋㅋㅋㅋ



그렇게 장작 8시간의 긴긴 비와의 사투를 벌이며 이들이 기다리고 있는 음식은 무엇일까요.



비로 인해 떨어진 체온을 달래는 음식이었으면 좋겠네요.



엉아도깨비들이 조심스레 물어봅니다. 종현아 홍기야~다음주도 할꺼지???동생들이 달아나서 돌아오지 않을까봐 엉아들은 노심초사하며 기다리겠죠.


비와 사투를 벌이는 기다린 음식은 무엇인지 궁금하시다면 오늘 오후 6시 30분 JTBC에서 본방사수하며 즐거운 저녁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