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며 피는 꽃들

오늘은 각자 다른 장소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다. 내가 촬영할 장소는 낡은 창고 같은 곳이었다. 이 곳에서 촬영은 어떤 컨셉인지 모르지만 지민은 조금 일찍 온 바람에 스텝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벨이 울리기 시작했다. 난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 이 모든 게 다 꿈인 것 같아 슈가형이다. 형이 전화 할 때면 울리는 벨소리다. 요즘 이 노래에 빠졌다. 잘하고 오라는 응원이겠지 생각 하면서 받아야 하는데 나도 모르게 리듬을 탔다. 전화기를 의자에 놓고 천천히 음악을 느끼기 시작했다. 언제나 그렇듯 음악은 나의 본능을 미치게 만든다. 마치 공기처럼 몸이 가벼워지기 시작하면서 몸안에 음악의 리듬을 심는다. Is it true Is it true You You Is it true Is it true You You 지..

7FATES CHAKHO with BTS 웹툰 메이킹이 공개되었다. 매주 토요일 네이버 웹툰 착호가 연재 되고 있다. 착호를 잡을 자 선택받은 7명의 운명이 아니라 산신인 지민이를 필두로 6명이 선택되는 거 아닌가? 영상 공개가 과거와 현세를 넘나드는 판타지인가? 영상은 미래인데 이들을 끌어 들인 건 과거인가? 의문 투성이군 생명의 나무인가 지구의 중심. 웹소설이라고 해서 방탄의 성장기를 다루는 소설일 줄 알았는데 1.2편 읽어보니 방탄의 캐릭터를 빌린거군 호랑이를 잡는 일곱 전사의 운명을 다룬 소설이라~

Butter를 부르며 자신들을 크리스마스 장식하여 팬들에게 선보였네요. 제 블러그인 흔들리며피는꽃들에 찾아주는 모든 분들 언제나 건강하게 좋은 일들로 가득한 매일이 되기바래요.

BTS가 세븐 페이츠 7FATES라는 제목으로 웹사이트가 열린다. 말도 많았던 웹소설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 갈지는 아직 미지수다. 방탄의 짧은 영상을 보면서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방향이 무엇일까 추측해본다. 아니 내 마음대로 써보자. 웹사이트는 차코 CHAKHO란다. 방탄의 영상을 보면서 운명의 빛을 보았다. 웹사이트는 차코 CHAKHO에서 들려줄 방탄의 운명적인 이야기는 어떻게 그려질지 모르지만 잘되기를 기원해 본다.

방탄소년단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1 American Music Awards. AMA)가 끝나고 지민의 파더라고 자처하는 제임스코든쇼에 출현할 때 일이다.

2019년 돼지해 요즘 핫한 귀 쫑긋 모자와 함께 아미에게 인사하는 방탄소년단의 모습들 귀엽다. 막내 온탑...시전하게 만든 귀여움 뽀짝 하트 날리는 것도 좋은데 계획 얘기하며 부끄러워 하는 모습도 귀여워서 두개 넣고 말았다. 이건 하트 날리는 지민과 정국 이건 테두리 넣어 강조..ㅋ..

막내 정국이 복면가왕에 나와서 2라운드에 탈락됐다며 부끄러워하자 엉아들 그래도 잘했다고 으싸으싸 해준다. 그런 중 지민 동생나온 복면가왕 모니터를 열심히 했나보다. 춤도추고~하면서 지민이 말하니깐 정국은 내가~하는 의문을 달때 펜싱춤 하며 보여주는 간지나는 지민...ㅋㅋㅋ..

야유회 특집을 했다. 이번에는 족구다. 릴리게ㅇ으로 제시한 숫자만큼 공이 왓다갔다하면 되는 거다. 이들이 이토록 공을 다루는 게임들을 못할 줄이야??? 일단은 연습을 시작했다. 제법 지민은 안정적으로 차올랐다. 그러나 호비 냅다 방향 틀기~ 결국 실패에 웃음보가 터졌다. 호비엉아의 발재간에 만족한 동생들~ㅋㅋㅋ 이렇게 이들은 연습 할때도 실전 할때도 그저 웃음이 끝이지 않는다. 호비엉아의 실수가 또 다시 웃음을 불러왔다. 미미미미 해서 자기가 찰 줄 알았는데 왠걸 헛발질로 동동거린 것이다. 또다시 웃음보가 터진 방탄들~ 다시 도전 릴리 5번 성공을 해야 푸짐한 저녁을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비장한 표정~ 그러나 낮은데로 공을 줘서 실패하고 도전과 동시에 서브를 잘 줬더니 공을 그대로 품은 정국 그리고는 ..

달방 때 모든 게임이 끝났다. 가장 점수가 낮은 사람에게 벌칙이 주어졌다. 홉의 모자에 꽃혀 있는 핀을 뽑아 물벼락을 맞게 하면 되는 거였다. 여섯명이 모두 뽑아도 물벼락을 맞지 않으면 되는 거였다. 나는 럭키가이하는 제이홉의 모자의 핀을 뷔가 먼저 뽑았다. 1차 통과 RM, 지민, 정국..

컴백쇼에서의 이 모습들이 은근 아름다운 것 같다. 온 몸을 휘감는 듯한 분위기와 그들이 들려줄 음악으로 마치 온 마음의 선율을 전달해 주겠다는 느낌이 들었다. 예상은 적중했다. 그들은 음악으로 심장을 두드렸고 마음을 움직였다. 그리고 그 음악에 응답하듯 빌보드 1위를 한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