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GO 39

폭탄버거에 발란스를 맞춘 피클

대 폭팔 칼로리 문이 열리는 날 도니의 말에 빵터졌다. 자랑스럽게 고칼로리 문을 겁없이 연 도니 이 집을 들어 갈때는 죄책감을 없애는 기도가 필수 란다. 난 맛있게 먹을것이다. 고로 0칼로리다라며 간절한 기도와 함께 들어선 버거집 이곳은 미국식 가정식버거를 만든다고 한다. 양. 칼로리 두 마리를 꽉잡은 곳 그저 맛있는 곳 그건 다이너마이트 버거!!! 그 버거를 소개 하는 순간 칼로리에 도니 바로 신과 함께인데 하며 신을 만날 각오를 해야 한단다. 조금 유심히 보던 도니는 툭하고 말을 던진다. -옆에 야채 있네요. 피클. 도니의 말에 장훈 피클은 뭐~웃느냐고 말을 잇지 못한다. -피클있네 발란스 맞춰주는....맛있게 먹으면 0 칼로리를 자랑하는 고칼로리의 향연은 진짜 먹는 순간 심혈관이 꽉꽉 막힐 것 같이..

도니방송짤방 2018.09.12

대게 대게 맛있다.

도니가 대게를 먹을 때 표정이 다 말해준다. 맛있다고. 슬쩍 밀어주며 입안의 침은 잘잘 쏙 하고 나오면 입속으로 쏘옥~ 씹는 순간 살살 녹아드는 대게살~ 입안을 탱탱치는 그 맛은 정말 맛잇다는 말밖에는~ 행복이 굴러 온다는 지금이다. 그러면서 하나 먹고는 잘 모르겠다며 다리 하나를 든다. 왕 집게 발을 양보해준 덕분에 꽉꽉 들어찬 살들에 제작진은 먹고 싶어 아우성 치고 도니는 내 입속으로 들어 갈 생각에 행복하다. 통통한 대게 살들아~ 어디 한입~쏘옥 입안이 풍성한 이 느낌 입안을 가득 채우고 있는 살들의 향연 그건 먹어 본 자만이 안다. 나도 모르게 다른 집게 발을 잡는 다는 것을~ 대게 대게 맛있어요.ㅋㅋㅋㅋ 대게 즙이 흐르면 어쩌라 닦으면 되지. 조금 남아 잇는 살까지 알뜰이 빼 먹는 맛이란 왕집게..

도니방송짤방 2018.09.08

도니의 티 안에는 잔혹동화가 있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그냥 여기GO를 틀어 놓고 일을 하고 잇던 중에 어라 내가 잘 못 본건가 싶었다. 티 안에 늑대와 양..그런데 숟가락??? 그렇다 늑대가 양에게 먹을 것을 주는 장면이 그려진 티셔츠였다. 이런 잔혹동화 같은 그림이라니.. 늑대는 양이 말라다고 생각이 들었는지 맛있는 요리를 해서 먹이고 있고 양은 의심히 눈초리로 늑대를 보며 우물거리고 있다. 요레 봤을때는 늑대와 양의 우정 같은 느낌이었는데.. 아무런 의심도 없이 그냥 보고 잇었을 뿐인데 반전의 티라니~ㅋㅋㅋ 그렇게 늑대는 양을 살찌워서 무엇을 하려 하는 걸까? 빨리 알려주기 바래~현기증 난단말야라는 말이 떠다니 듯이 많은 생각이 떠 다닌다. 잘 찌워서 잡아먹는다. 그저 마른 양이 가여워서 맛있는 걸 먹이고 싶었을 뿐이다. 의심의 눈초..

도니방송방 2018.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