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국,외) 14

강릉 여행 3일차 집으로

벌써 집으로 가야 하다니~포뷰펜션 한쪽 마당에 설치되어 있다. 방방 뛰고 있는 꼬맹이 올때 갈때 같은 옷...ㅋㅋ 여기가 주문진이라는 데 내 머리를 매우 칩니다. 조금만 신경 쓰면 봄날 촬영했던 방탄정류장이 있었을 텐데 그 생각도 안남. 헐~진짜 나 강릉 왜 갔을까요. 확실히 꼬맹이에게 신경 쓰다 보니 다른 건 다 까먹고 다녀와서 한탄 중. 생각해 낸 것이 도깨비 촬영장소 이거라도 어디입니까 모래장난 중 조개 줍기에 빠짐 장칼국수 맛있었음. 테라로사 커피공장에도 감. 골목을 배경으로 테라로사 커피공장 박물관 구경하는 코스도 있다. 내부에 들어가면 커피를 재배하고 들어오고 볶아서 유통되는 과정. 기계가 겁나 크다. 그 곳을 구경하는 티켓을 테라로사 샵에서 구매하고 끝나면 샵으로 나온다. 커피공장에서 나오는..

강원도 강릉 2일차

첫일정은 강릉 생태체험박물관 자연아 놀자 라는 곳입니다. 꼬맹이가 아주 신났습니다. 아이가 크기전까지는 여행은 아이 위주로 다니게 되는 것 같아요. 천사의 날개 큰거 작은거 이렇게 두 가지 버전이 있는 곳 여기 있는 곤충들이 좁은 공간에 저렇게 있는 게 조금 안스럽고 안타깝더라고요. 저 우리에 있는 곤충이나 동물들은 나름 행복 할까 하는 생각을 했더랬다. 철문을 열고 나가면 작은 동물 농장이 있다. 밥 주기 체험 동물들에게 밥주라니깐 무서워서 방방 뛰는 꼬맹이. 엄마가 줘~이 말만 하고 다님 이 곳의 동물들도 사람 소리를 아는 듯 밥 달라고 저렇게 애망하고 있다. 저기 있는 말 진짜가 아님 동상으로 만든 말이다. 사람들이 올라타고 그래야 하는데 요즘 코로나 때문인지 말 등에 먼지가 그득했다. 돼지 꿀꿀꿀..

강원도 강릉을 가다

강릉 숙소가 윗쪽에 위치해 있어서 아래부터 일정을 잡고 움직였다. 헌화로 로드길 옥계항에서 부터 가는 길을 잡았는데 길이 이상해서 금진항으로 방향틀어 해변길을 달렸다. 바다다. 중간중간 차를 새워 두고 바다을 배경 잡아 사진 한장 남기며 다니기 했다. 하슬라아트월드도 들렸다. 숙소 가는 길에 있어서 헌화로 로드길 가다보면 만나는 곳이다. 현대미술과 아트과 어울러진 예술공간이다. 노끈으로도 감각적인 작품이 된다는 게 신기했고 사진이 잘나옴.ㅋㅋ 피아노를 배울 때 열심히 치다가 어느 순간 먼지가 쌓이고 거미줄이 생기는 과정을 현상화 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봄. 밖으로 나갈 때 여러 색으로 변화는 LED로 작품해 놓은 통로를 지나고 있다. 밖으로 나오면 피노키오 줄서 있는 것은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제주도 여행기 첫날

첫날 11월 오후에 도착 꼬맹이 사진 찍어주기 해안도로 달려달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날씨 좋다가 제주 여행 때 비가 주구장창 그 덕분에 무지개를 많이 봐서 좋음 문개항아리 해물라면 한그릇 뚝딱 먹고 나니 저녁이 되어감 제주 아르떼뮤직엄에서 음악이 바뀔 때마다 다양한 서양 미술품을 구경할 수 있는 곳 하루밤 묵은 숙소 산책길에서 아침겸 점심 먹고 번번히 음식을 안 찍고 다 먹은 후 생각남 제주 만장동굴 가는 중~ 우도 들어가기전 등대가 이뻐서 동력차 타고 우도 한바퀴 싱싱 조카네가 신혼여행 올 때는 두 사람이 세사람이 되어서 다시 찾은 곳 제주 불빛정원에서-꼬맹이 배고파서 안 들어가겠다고 투덜투덜거리며 본 곳 불빛정원을 돌고 나면 사진관에서 사진 찍고 즉석에서 현상도 할 수 있다는 꼬맹이 열심히 모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