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국,외)

강원도 강릉을 가다

옥수수다 2022. 3. 8. 22:08

강릉 숙소가 윗쪽에 위치해 있어서 아래부터 일정을 잡고 움직였다.

 

헌화로 로드길 옥계항에서 부터 가는 길을 잡았는데 길이 이상해서 금진항으로 방향틀어 해변길을 달렸다. 바다다.

중간중간 차를 새워 두고 바다을 배경 잡아 사진 한장 남기며 다니기 했다.

하슬라아트월드도 들렸다. 숙소 가는 길에 있어서 헌화로 로드길 가다보면 만나는 곳이다. 현대미술과 아트과 어울러진 예술공간이다.

노끈으로도 감각적인 작품이 된다는 게 신기했고 사진이 잘나옴.ㅋㅋ

피아노를 배울 때 열심히 치다가 어느 순간 먼지가 쌓이고 거미줄이 생기는 과정을 현상화 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봄.

밖으로 나갈 때 여러 색으로 변화는 LED로 작품해 놓은 통로를 지나고 있다.

밖으로 나오면 피노키오 줄서 있는 것은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명당이 있는데 사람이 많아서 통과.

이 곳은 단순한 철근으로 만든 곳인데 눈으로 볼 때는 회색인데 사진을 찍으려고 한 순간 바다색이 나와서 깜놀 이곳에 가신다면 명당보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어보시라 말해주고 싶음. 대부분 사람들이 바다 배경만 보고 찍으며 그냥 지나쳐 가는 곳이지만 난 꼬맹이를 찍어 주려다 발견해서 행복한 순간이었다. 색깔 너무 이뻐서 저 파랑색 좋아하거든요.

또다른 사진 명소가 보이는 곳이 마지막 코스랍니다.

명소 자리에서 사진 찍어 준다고 하니깐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쑥스러워 도망치는 꼬맹이.

버려진 너무도 예술이 되는 곳.

나가는 문~구경 잘하고 갑니다.

저녁 킹크랩 냠냠

숙소 키즈카페 형식의 숙소를 잡아서 꼬맹이가 아주 알차게 숙소를 잘 보냄. 저희가 간 곳은 포뷰펜션 이었습니다.

이렇게 하루 일정을 보내고 내일을 위해서 잠을 자야 하는데 여기저기에서 놀이기구를 놓지 못하는 꼬맹이들 덕분에 밤참을 설침. 그래도 여행은 즐거웠답니다. 일단 에너지 자체가 활력있어 지니깐 여행은 다녀야 합니다.

'여행이야기(국,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릉 여행 3일차 집으로  (0) 2022.03.14
강원도 강릉 2일차  (0) 2022.03.14
제주도 여행기 첫날  (0) 2022.01.21
강릉 먹방투어  (0) 2019.09.09
통영 여행기-달아 전망대, 박경리 문확관  (0) 2018.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