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지디 뽕망치 대결..두번째

 

지디 램덤플레이 성공 파파팍...지디의 성공을 축하하는 의미로 CG폭죽을 마구 터트려주는 지하..

도니는 지디의 성공을 두려운 마음에 혹시나 해서 누구 때릴꺼냐고 물어보니 아주 당연한 듯이

'형이요...' 그들의 두번째 대결을 볼까요.

 

         도니 맞는군아...

        내부분이잖아요...어금니 물고 '한곡했어요' 하는 지디...형차례지롱...하는 느낌이다.

 

              주간아의 배신자들 결국 도니는 지디에게 뽕마치 세례를 받아야 하는 위기에 놓였다.

 

             그래서 모든 걸 내려 놓듯 무릎을 꿇었건만 지용은 상의를 조용히 벗는다. 그런 모습을

             지켜보는 도니....

 

              '양장벗끼 있어...' 팔을 겉으니..'소매겉기있어...'하며 어떡하듯 합리화

             시켜 맞지 않으려 했으나 결국....

 

             혹시나 하는 마음에 둘 중에 누구를 때리실거냐고 물은다. 지디는 주저없이..'형이요!'

             혹시나는 없었다 역시나만 있었다. ㅎㅎㅎ

 

그래서 지디가 팬들에게 한말씀하라니깐..코니엉아..'말해도 몰라..'하며 지하를 빵터지게

한다. 그래서 도니 지디처럼 간절한 눈빛으로 '엄마...'하며 손가락을 놀린다. 인터넷에

알쥐....ㅋㅋㅋㅋㅋ 

 

때릴려고 뽕망치를 가볍게 들이데니깐..움찔거리는 도니..아..귀여워..그러면서 난감해

하는 지디...이런 엉아를 때려도 되나 싶은 마음이라고 할까?

 

 

그러나...지디는 상남자 게임에 들어간 순간..난감함은 없다 풀파워만 있을뿐...

 

다시봐도 아주 날 잡은 표정이다.'딱 걸렸어...'

 

지디처럼 도니에게 뽕망치 맞고 빵터진 것처럼 도니도 뽕망치 휴울증에 걸렸다.

'아하하하하하하하하'

 

엉아 곁에가서 뽕망치로 맞은 머리를 살짝 쓸어주는 지디..애정이 넘처..그래도 엉아에게

미안함을 저리 다가가 머리를 쓰담해 준다. 손길이 적절해..아주...

 

이렇듯 뽕망치 대결은 끝났다. 누가 승자고 패자가 없는 즐거운 게임으로 막을 내린 것이다.

언제까지나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그런 형 동생으로 오래도록 친구 먹으며 잘 먹고 살 사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들은 많은 시간을 행복해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