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R(자율 감각 쾌락 반응)을 통해 본 도니

핸드셋이 자율 감각 쾌락을 위한 건지 몰랐다. 일반인들이 그런 방송을 하는지는 알았지만 그 방송을 더 자율 신경의 자극을 주기 위한 거라니~ 역시 시대는 다르다. 우리는 직접 자연의 소리를 듣거나 지붕에 부딛치는 빗소리를 듣을 면서도 좋다라고 생각했는데 그 소리를 더 선명함으로 들으면 어떨까??나도 저거 한번 들어보려면 사야한다는 거~ㅋㅋㅋ

고차원적인 설명에 머리속이 혼란 중인 도니

출현자가 들려주는 소리에 집중 중~

이날은 라면~후루룹 소리에 이미 자율 감각은 최고치~

상상의 극대화 때문에 먹고 싶은 생각에 입에 침이 고여가는 도니~ㅋㅋㅋ

라면을 다 먹고 좋아하는 글귀를 들려주는 중~웃음이 피식 나와버렸다.

자율 감각이 흐려질 때쯤 정신이 돌아왔다. 라면을 먹었으니 '김치는 언제 먹어?' 미치겠다. 자율 감각 파괴자가 아니라 김치 씹는 소리는 어떨지 궁금해 진 도니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