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미가 밥을 먹습니다. 치미는 돌도 씹어 먹을 만큼 배가 고팠습니다.
맛있는 요리 앞에 고급지게 포크와 수저로 돌돌 말아 먹으러 했습니다. 치미는 그만 이성을 잃었습니다.
아구아구아구~접시까지 깨끗이 비웠습니다.
그때 옆에 누군가 왔습니다.
친구는 눈에 보이지 않고 친구의 음식을 탐했습니다. 그러자 친구는 위기의식을 느끼고 자기 음식을 들고 가버렷습니다.
히잉~치미는 음식 한 입만을 못한게 아쉬웠습니다. 어~이건 뭐지?? 치미 눈 앞에 쥬스가 담긴 컵이 보였습니다. 노란 물이 찰랑찰랑거리고 있었습니다. 마치 나를 마셔라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친구는 자기가 쥬스를 나두고 간 걸 모르나 봅니다. 찾으러 올 생각을 안 합니다. 그래서 치미는 의자에 앉아 쥬스를 쪽쪽 마셔버렸습니다. 와아~치미의 식탐으로 인해 쥬스를 얻은 날입니다. 쪽쪽 쪼~~~오옥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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