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광고

도니도니 돈까스

옥수수다 2018. 10. 11. 10:37



도니도니돈까스 구매해서 먹어 봤습니다. 다른 분들처럼 친절히 사진도 찍고 해야 하는데 업습니다. 이유인 즉 사진 찍을 틈도 없이 내 앞에서 사라졌기에~


처음 구매해서 조카녀석에게 돈까스 튀겨 달라고 했더니 시간이 맞지 않아 결국 입맛 까다로운 조카녀석이 먼저 먹어보더니 사먹는 돈까스 중에 제일 맛있다고 해서 난 언제 먹어보냐...일 끝나고 집으로 올라오라는데 4층까지 오르기 싫어서 처음 구매한거는 결국 포기 너 다 먹어..ㅠ.ㅠ



두번째 구매했을 때는 집으로 배달을 시켰더니 이미 포장을 다 뜯어 냉동실행~그래서 사진이 없다는 거..ㅋㅋ같이 사는 집이라 집에 꼬맹이들이 들락날락한다. 꼬맹이들이 먹어본 결과 역시나 한결 같은 대답~치즈 좋아하는 꼬맹이는 치즈 듬뿍이라 나도 먹어볼래 하면 안된다고 하고 고구마 돈까스 먹어볼래하면 그건 조금밖에 없다면서 빼앗기려 하지 않고 도니도니돈까스는 내가 샀는데 구걸하며 먹어야 하는 건 뭔경우야~참놔~치즈가 들어있어 느끼할 것 같지만 걱정은 노노노...담백합니다. 의외로 느끼하지 않아 놀랐고 맛있어서 치즈돈까스 먹어야겠다는 말은 그 날로 끝 조카가 사수하고 안줌~쳇



고구마돈까스는 고기와 고구마??? 맛의 조화가 맞을까 했는데 환상입니다. 고구마의 단맛과 등심의 부드러움이 합쳐지니깐 더 부드럽고 촉촉해서 좋더라고요. 이래서 꼬맹이가 고구마 돈까스 몇개 않된다고 주지 않으려 했나 봅니다. 맛은 알아가지고 참놔~

  등심돈까스 오오~고기가 두툼해서 질기지 않을까 했는데 너무 부드럽고 겉은 바삭한게 꼬맹이들이 왜 돈까스를 사수하려 했는지 알겠더라고요. 얼마전에 맛있다는 레스토랑에서 먹은 돈까스 보다 헐씬 고기질도 좋고 부드럽고 겉은 바싹해서 레스토랑보다 맛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단지 집에서 직접 튀겨 먹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귀찮을 뿐 돈까스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 도니도니돈까스 강추입니다. 소스의 맛을 선호하는 사람들의 입맛은 다르겠지만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정도로 '먹을 만 하다' 는 말이 나올겁니다. 까다로운 조카들에게도 합격점을 받은 소스이기 때문이다. 

갑자기 돈까스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 비치해 두고 먹기좋은 음식 도니도니돈까스 추천하고 싶은 메뉴입니다. 도니 꽁깍지 벚고 먹어본 결과 파는 돈까스 중에 제일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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