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지디소식

오늘자 예체능 예고편이 살짝 공개

옥수수다 2014. 5. 13. 16:55

 

예고편에는 도니가 전설의 월드컵선수인 이영표선수를 한수 가르치네요.

읽는 건만으로도 웃음이 입에 걸리게 하는 도니 어떤 모습일지 사뭇 기대되는 날입니다.

 

 

'예체능' 정형돈, 이영표에게 슈팅 비법 설파 "뭔일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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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체능 공식 구멍' 정형돈이 비밀병기의 진면목을 선보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54회에서는 이덕화가 '예체능' 축구부의 감독으로 첫 등장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예체능' 축구부 선수들의 첫 공식 연습이 펼쳐진다. 그 가운데 정형돈이 이영표에게 슈팅 비법을 설파하는 모습이 포착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날 '예체능' 축구부는 이덕화 감독의 지휘 아래, 선수들의 슛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골 크로스바 맞히기' 훈련에 돌입하게 된다. 이는 국가대표들도 진땀을 뺀다는 특급 훈련으로 알려진 가운데, 영광의 꼴찌에게는 '릴레이 딱밤'과 함께 '점심값 몰아주기' 벌칙이 기다리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선수들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벌어졌다.

    그 가운데 선수들 누구보다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인 이가 있었으니, 지난 경기에서 물개 헤딩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 정형돈. 그는 급기야 이영표에게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발목을) 살짝 꺾어라"며 자신만의 원 포인트 비법까지 전수하는 등 영혼까지 끌어 모은 자신감을 가감없이 선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같은 정형돈의 밑도 끝도 없는 자신감에 이덕화 감독마저 "숨은 인재가 따로 있었네"라면서 "저 정도면 마음대로 해도 돼"라며 '예체능' 축구부의 新 에이스 등장을 알렸다는 후문이다.

    과연, 정형돈은 앞전의 의기양양하던 모습 그대로 골 크로스바를 한 번에 맞추며, '예체능 구멍'에서 '특급 에이스'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형돈이 반전 실력을 선보인 '골 크로스바 맞히기' 훈련은 '우리동네 예체능' 54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20분 방송된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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