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의 첫 자작곡 홍보해 주는 멤버들

미국판 복면가왕을 응원하러 나온 방탄소년단 한참 응원의 메시지를 하던 중 지민이가 나도 열심히 하겠다는 말에 RM은 뭔가 생각났다는 듯 지민에게 요청한다.

RM은 얼마전 지민씨의 첫 자작곡 약속 나왔잖아요. 한 소절 불러달라고 요청한다.

지민은 부끄러움에 자기의 새끼 손가락을 걸고 자신의 약속이 아닌 핑클의 노래 한 소절을 부른다.

약속해줘~하며 잔망 떠는 모습에 보는 나도 입가에 미소 가 걸린다.

자기가 부르고는 빠른 사과를 하는 지민 죄송합니다. 헤헤헤

지민의 행동이 그저 귀여워 죽겠다는 RM의 심정이 이해가는 장면이다. 이건 음성으로 들어야 한다. 죄송합니다. 하며 웃는 웃음 소리가 사람의 마음을 살살 녹아들게 만들기 때문이다. 지민의 첫 자작곡 성공으로 앞으로도 용기내어 자신만의 마음이 담긴 노래들로 팬들의 귀를 호강시켜주기를 바래본다. 2019년 지민의 첫 솔로 앨범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