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지민방

지민은 연습 벌레다.

옥수수다 2020. 3. 28. 15:53


지민은 연습 벌레라는 걸 세삼 증명되는 사진을 발견했다, 언제나 잔망 떠는 얼굴에 빠져서 지민의 발을 유심히 볼 생각을 못했다. 그런데 콩알이 감자 발 사진을 보다가 어? 하며 발견한 지민의 발 상태.

엄지 발에 생겨난 상처는 하루 이틀 쌓인 상처가 아니다. 잠깐 상처나면 치유되어서 흔적이 거의 남지 않는다. 그러나 이 사진속의 지민이 발은  오래도록 상처나고 또 상처나 쌓인 흔적이다.

 

이토록 상처가 자기의 일부분이 되도록 얼마나 연습에 매진했는지를 보여주는 열정적인 장면인 것이다. 난 이런 사람이 좋다. 자기 일에 가치있는 인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가장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뮤비 찍을 때도 발다닥이 조금 더러워 졌다고 안보여주는 모습. 팬들에게 가장 예쁜건만 보여주러 하는 마음만 보더라도 발가락에 물집이 잡혀 몇번이나 터지고 또 터트리면서 얼마나 연습을 했을까? 상처가 나면 두려움이 앞서 안 할 수도 있을텐데 지민은 그런 두려움 보다 한 동작을 완성하는 데 매진 했을 것이다. 그런 지민의 멋있는 모습을 알게되 오늘은 기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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