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tie pie 큐티 파이 예정 드라마

2022년 2월 19일  22시 30분 방영 23시 30분에 유툽 공개 될 cutie pie 큐티 파이 태국 드라마

2차 티저속 하아리안과 쿠에라 키에라티 모습들

쿠레아 키에라티는 하아리안을 만나러 가는 차안에서 독백을 한다. 결혼을 믿으세요. 전 믿어요. 집안이 맺어준 하아리안에 대한 신뢰가 있나보다.

쿠에아 키에라티는 당연히 하아리안과 결혼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컸을지 아님 어떤 계기로 하아리안을 바라보게 됐을지 궁금하네요.

그러니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을 완전히 바꿨다는 말을 하는 것 보니깐 그런 생각이 드네요. 아직 젊은데 그래서 그런가 하아리안은 구에아 키에라티가 귀염다기 보다는

자기를 향해 웃는 쿠에아 키에라티의 모습이 가식 같다는 생각을 한건가요.

쿠에아 키에라티를 바라보는 하아리안의 눈동자에는 감정이 없다.

이렇게 예쁘게 입이 아프도록 웃어주고 있는데도 에나멜 같다는 말이 입밖으로 튀어 나오는 걸 보니깐 말이다.

완벽해 보이는 투삭이지만 각자의 마음 속에는 이탈을 품고 있는 듯 하다.

쿠에아 키에라티는 음악에 빠져있다. 악기는 드럼을 잘 다룬다. 이런 모습을 약혼자에게 들키면 안되기에

늘 변신을 하고 자기를 잘 숨기고 있다고 생각한다. 가게 주인이 쿠에아 키에라티를 탐내고 있다. 이 녀석이 드럼을 치는 날엔 매상이 쭉쭉 올라가기 때문이다.

쿠에아 키에라티는 친구인 콘디어우를 대동하고 움직이는 걸까. 매주 금요일에 약속이 잡혀 있어서 않된다고 실드를 치는 것 보면 말이다.

콘디어우의 말에 그렇지 하는 눈빛을 발사하며 데이트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다.

데이트 때는 드럼을 치던 활기찬 쿠에아 키에라티가 아닌 조신한 구에아 키에라티가 되어야 했기 때문이다.

데이트 장소에 사업 얘기할 파트너를 만나야 한다고 말하는 하아리안에게 반박도 못하는 쿠에아 키에라티

그래서 업주 사장이 넌 밖에 나가면 어떤 소년이냐는 물음에 알려 하지 말라고 말한다. 그건 자기가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데 못한다.

사업파트너니깐 그저 웃으면서 맞이한 쿠에아 키에라티는 여자의 수작부리는 스킬에 빡쳤다. 그저 자기를 예의 바른 청년으로 아는 사람들의 말에 방긋 거리며 쳐다만 봐야 하는 이 순간이 미치도록 싫지만.

뭐라고 반박도 못한다. 제 시간에 오지 않으면 않왔다고 야단.

9분 밖에 않늦었는데 이걸 들이 받을 수도 없고 쿠에아 키에라티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걸 아는지 모르는지 이 남자는 처리할 일이 있으니깐 기다리라고 말한다. 그러기에 쿠에아 키에라티는 의문을 품게 된다.

이렇게 얌전히 기다려야 하는 쿠에아 키에라티 자기를 사랑 하기는 하냐고 물으니 하아리안은 너의 할아버지와 한 약속이기 때문에 책임져야 한다는 말을 들어야 했다.

주책맞게 눈물은 왜 나는 걸까. 쿠에아 키에라티는 사랑하지 않으면 우리는 헤어져야 한다고 처음으로 반박했다.

사랑하냐고 물었는데 자기는 인형이 아닌 사람하고 결혼하고 싶다고 말한다.

쿠에아 키에라티는 내가 인형 처럼 귀염냐고 말했더니 하아리안은 넌 귀엽지 않은 에나벨 인형이라고 말한다.

결국 참을성이 바닥이 난 쿠에아 키에라티는 친구인 콘디어우에게 나랑 결혼 할래 한다. 그래야 그 남자에게서 벗어 날 수 있을 것 같아서다.

결혼 반지 끼고 나랑 결혼하자고 하는 건 아닌 듯 하다는 친구의 말에 아니 반지도 빼 버리고 헤어질 거야 하며 단단히 마음 먹는다.

친구는 그들이 우리에게 사랑을 보여주지 않는 건 그들이 우리를 사랑하지 않아서 그런게 아닐까 하고 각자 상대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만드는 요소가 적용한다.

쿠에아 키에라티로 부터 헤어지자는 이야기를 듣고 난 후 흐트러지는 하아리안의 모습일까? 친구인 이이아가 너의 이런 모습 처음 본다고 하는 거 보면 말이다.

언제까지나 곁에서 웃어 주고 있을 줄 알았는데 자기가 에나멜 같다는 말에 헤어지자고 한 말이 충격인 모양이다. 이 어른들이 문제아구만.

하아리안은 쿠에아 키에라티와 헤어지고 싶지 않다는 의미는 뭘까 할아버지의 약속 때문에 지키려는 자기 문제인지 아님 진짜 구에아 키에라티를 어떻게 사랑해야 할지 모르는 건 아닌가 싶다.

어쩜 두 사람은 정해진 운명의 굴레가 아닌 사람대 사람으로써 사랑하는 자기애를 찾아가는 과정인 것 같다.

그 여정이 달달함도 있을 것이고

무작정 함께 살기로 했으니 집을 떠나야 하는 쿠에아 키에라티

과연 쿠에아 키에라티의 생각처럼 임시로 머무는 생활일지

서로에 대한 감정에 솔직해 지는 시간 일지

알 수 없는 줄다리기가 시작되겠죠. 오오 두근대어라.

쿠에아 키에라티는 사랑하면 안된다고 다짐했건만 몸이 먼저 반응하는 걸 보니 사랑할 수 밖에 없겠네요.

그런 중에 이중 생활을 하는 쿠에아 키에라티는 자기를 잘 숨기며 지내게 될지

아니면 하아리안이 말했듯이 쿠에아 키에라티의 본연의 모습으로 하아리안을 마주하게 될지 이 달달함은 몇 회에 나올까요.

친구들과 있다가도 집에 들어가야 하는 쿠에아 키에라티 델라.

얌전히 기다리고 있을 줄 알았더니 음악에 빠져서 지금 자기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듯 합니다. 쿵짝쿵짝 아주 신나보입니다.

하아리안은 쿠에아 키에라티로 부터 이런 솔직한 본연의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듯 합니다. 그 모습이 너무 이뻐 보여서 너의 본 모습을 보여줘 그렇게 외치고 있으니깐요.

함께 할수록 끌림은 막지 못하죠.

동성끼리 어떠냐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걸 견디고 이겨내야 하는 싸움이 버거 울수도 있겠지만

서로의 마음이 하나 이기를 원한다면

그 모든 과정이 극복되겠죠.

하아리안

쿠에아 키에라티

서로에게 빠져들기까지 어떤 힘들 일들이 이들의 사이를 흔들어 놓을지

함께 자자고 하니깐 극구 반댈세 시전하는 쿠에아 키에라티

자기는 잘때 마구 뒹굴고 잔다면서 야무지게 엉덩이를 걷어찼더니

수갑이 있으니깐 사용해 보자니 이 남자 정체가 뭐야 변태야 아님 뭐야~

그러면서 점점 더 쿠에아 키에라티의 마음을 흔들리게 만드는 듯 하다.

넌 빠져 나갈 수 없어 이미 내 성에 들어 왔으니깐 이런건가.ㅋㅋ기다려 지는 만큼 열일 해 주는 하아리안과 쿠에아 키에라티를 응원하며 내일 모래면 방송이네요. 그런데 보면서 리뷰가 쓰고 싶어져야 할텐데 그게 문제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