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화를 보면서 느꼈던 거였는데. 킨과 그런 일이 있고 써먹해진 두 사람 그래도 마스터라
행님이 바에 같이 가자고 해서 라고 보고하러 왔건만
다음부터 이런 건 보고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면서 술 홀짝. 상종하기 어려운 시끼.
가까워 졌다고 생각하면 또다시 거리를 두는 킨. 킨의 티꺼운 말에 뭐 하고 되 묻지만
이런 자잘한 건 보고 없이 네 선에서 알아서 하라는 무서운 말~
언제는 보고하고 다니라 하고 이제는 안해도 된다고 하고 포르쉐의 마음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심정 상해 나가려는 찰나에 들어오는 남자.
이 순간 난 왜 포르쉐와 같은 체형에 비슷한 이미지를 가진 남자를 하고 봤다.
이때 포르쉐 마음이 엿 같은 기분이었을 듯
저 바람둥이 시끼를 잠시나마 흔들린 자기 마음을 뜯어 내고 싶은 마음이었을 것 같았다.
이 장면을 보면서 포르쉐의 마음이 얼마나 착찹했을까 싶었다.
8화에서 놀라운 일 이제 대 놓고 보디가드겸 데이트도 즐긴다.
뭔가 수상함을 감지한 포르쉐.
오우 찬란한 핸드폰까지 생겼다. 문명은 써야 발전하지.
말을 걸어오는 피트
지난 번에 마스터 킨을 스토킹하는 것 같다는 사람이 이 사람이야.
응 맞아?
이 남자 죽은 마스터 전 여인이란다.
사진 볼때 나도 착각이 들었다. 포르쉐 하고 데이트 가서 사진도 찍었나 하고 보다가 옷이 다른데. 다시 유심히 본 순간
포르쉐처럼 나도 놀란다. 닮아도 너무 닮았다. 그래서 포르쉐에게 흔들렸던 건가. 키스도 할 수 있었던 건가 싶어서
무엇보다 베가스가 분명 킨의 총에 죽었다고 했는데 살아있다는 생각에 충격을 받은 듯 하다. 아직도 마음에 품고 있는 킨 그런 킨을 보면서 포르쉐는 어떤 기분으로 그의 보디가드를 견디어 낼지 아님 도망쳐 버려~산넘어 산이라더니 사랑도 너무 줄다리기 하면 힘빠져서 외면할 수 밖에 없을 텐데. 남주의 마음 고생이 너무 많아 안타깝다. 부모님의 죽음에도 연관이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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