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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nPorsche 킨포르쉐 10화 MileApo

옥수수다 2022. 6. 13. 19:29

베가스랑 튀다가 킨에게 딱 걸린 포르쉐 그러나 포르쉐가 자기를 믿어 달라는 말에 보내주는 킨.

포르쉐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베가스가 있는 곳으로 침입하겠다는 피트-고마운 사람.

들어가서 발견한 이상한 물건...우린 그저 흐믓하지요.

베가스랑 타완이 서로 연락하고 있었다는 걸 킨에게 보고하는 피트

미리 말을 해주면 포르쉐가 이 개고생은 안하잖아. 해줬어도 동생 구하러 나와야 하는 상황이구나.

드라마의 흐름으로는 빅이나 켄이 배신자라고는 생각했는데..빅이 의외로 의리남으로 남다니. 보스가 사랑하는 사람은 내가 지킨다라는 맘으로 온몸으로 막아주는 빅 네 덕분에 킨이 올 시간을 만들어 줬군 고마운 사람.

타완이 짠내 난다고 느꼈던 모습-이게 말로만 듣던 가스라이팅이라는 건가 자기도 모르게 세뇌 당하고 그게 진실이라고 믿는 타완 베가스에게 파트너란 쓸모가 있고 없고의 차이 라는 게 느껴져 소름돋음. 

이래서 킨이 타완을 다시 봐도 감흥이 없었구나.

차이에게 들통난 형의 일자리..거짓말 해서 미안해 하며 쩔쩔 매는 포르쉐. 형을 잃을까봐 그만 두라는 차이 차이야 네가 좋아하는 사람이 이 집안 사람이란다.

피트의 여유로운 웃음인가 아니면 광기인가.

미친놈에게는 미쳐주는 게 먹힐지도.

그래서 이런 저런 고문을 하다 피트가 섹시해 보인건가.

이래도 웃을 수 있어 하면서 끝까지 가보자는 심사로 하다가 반하나. 우리는 즐길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ㅎㅎㅎ

포르쉐를 부른 킨 자기가 먼저 미안하다고 말하려는 게 아니라 사과를 받으려고 부르다니. 키스하면 다 용서가 되는 줄 알아 하고 포르쉐가 킨을 노려 보는 줄 알았더니 용서하는 포르쉐...죽일놈의 사랑이 열병나서 식는 데 오래 걸리는 거지.

그렇게 말싸움 하고 키스 한방에 방까지 옮긴 그들...애정이 있을 때 사랑도 하는 법.

아 예뻐 둘다 너무 이쁜 거 아닌가요. 

이렇게 행복한 두 사람 꽃길만 걸어야 하는데 동생 차이 때문에 포르쉐가 다시 갈등될 듯 동생에게 한없이 약한 동생바보라서. 동생도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마피아 막내라는 걸 알게 될 때 상황이 즐거워 질 듯 하다. 작은집과의 결판을 두고 있는 상황 포르쉐는 킨을 만난 날로 부터 사건을 몰고 다니다 보니 이번에는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될지 제발 가만히 있어라. 그래서 킨이 포르쉐를 감옥에 가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포르쉐가 움직이면 사건이 커지는 이상한 액운을 몰고 다니는 통에 킨이 구하러 다녀야 하니 누가 보디가드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