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지디소식

오늘은 예체능하는 날

옥수수다 2014. 7. 22. 17:05

 

화요일입니다. 날짜는 잘도 가네요. 오늘부터 비가 오려는지 하늘은 꾸물거리기만하고 바람은 습하게 불어 몸에 닿는 느낌이 으으으...하는 진저리치는 소리가 저절로 나오게 하는 날..그러나 이 꾸물거리는 날에 오늘 예체능이 하는날로 도니의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볼수있답니다.

 

 

지난주 기억하시나요. 개콘축구팀에 져서 1일 개콘 막내로 들어가야하는 신세가 되어버린 도니...ㅋㅋㅋ

이날 도니의 막내 모습이 보고 싶은 마음에 개콘팀을 응원한 도니팬들..미안함을 접어두고 일단..쏴리

 

그 모습을 오늘 예체능에서 보여준다고 합니다. 17기인 도니는 20기인 노우진 선배아닌 선배의 커피 심부름도 하고 22기인 김주혁의 빵셔틀에 심지어 13기인 박성호 선배로부터 '너 이렇게 열심히 하면 유재석 소개시켜준다고까지 했다네요. 이런저런 일들을 도니는 1일 막내의 인무를 정말 성실히 잘하고 왔다는데 심부름하면서 소심한 복수를 한 그의 모습을 오늘 본방사수하여 지켜보세요.

 

에헤..오늘 팀 훈련에서 블루팀이 져서 도니가 딱밤세례를 받은 모양입니다. ㅋㅋㅋ딱밤의 무서움에 표정이 정말 리얼하지 않나요. 오늘은 이 모습을 볼 수 있겠죠. 늘 낙입성 기사들이 많아서 언제나 감칠 맛나게 기사로만 도니의 이런저런 모습에 예체능을 보며 갈증을 호소하게 되네요. '어 왜 기사에 나온 모습은 안보여주는거야'하며 티비를 노려보기 일수인 오늘 그래도 도니니깐 봐주며 봅니다. 오늘도 본방사수하여 도니의 이런저런 모습들 보면서 하루 즐겁게 마무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