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말복 팥빙수 파티

 

오늘 상암동 mbc신사옥 광장에서 무한 도전 팀들이 선착순 334명에게 시원하게 팥빙수를 쏫았답니다.

오늘이 말복이고 해서 그런지 그 팥빙수가 남은 여름을 시원하게 잘 보내게 해 줄 듯 합니다.

하아..서울이 아닌 인천에서 사는 나라서 오늘처럼 이벤트는 꿈도 못꾸는 그런 날이네요. ㅠ.ㅠ 그저 날라오는 소식에 한탄을 하며 집에 들어가기 전에 내가 직접 사먹어야 겠어요. 맛은 그저 그러겠지만...도니가 만들어 준 팥빙수 먹은 사람은 완전 행운아네요. 부러워 하는 게 지는 거라고 하지만 졌다. 부럽다 진짜 완전 부럽다.

 

와아...멤버들이 해 주는 팥빙수 부스가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