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레이싱특집때 자선단체에 후원 약속을 지켰다는 소식입니다. 레이싱은 끝나도 무한도전 멤버의 선행이나 약속은 지켜지고 있어 좋네요. 이렇게 우리와 함께 하려고 애쓰니 프로가 장수하는 거겠죠.
즈금과 같은 맘으로 쭉 멤버들 건강하게 승승장구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무한도전, 8개 자선단체에 총 2억 기부…“레이싱 후원 약속 지켰다”
(서울=뉴스1) 온라인팀 기자 | 2014.08.21 18:22: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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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노홍철, 유재석, 하하, 정준하, 박명수, 정현돈(왼쪽부터)이 지난 4일 오전 인천 송도 스트릿 서킷에서 열리는 "2014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연습주행을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News1 |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레이싱 특집 당시 후원을 약속했던 8개 자선 단체에 총 2억원을 기부했다.
21일 MBC 관계자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지난 18일 나눔의 집,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구호협회, 한국다문화센터,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생명의 숲, 한국점자도서관, 한국소아암재단,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등 총 8곳에 각각 2500만원씩 총 2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떠들썩하게 하고 싶지 않아 비밀리에 했던 것인데 알려지게 됐다. 따로 전달식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부금은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달력의 판매 수익과 무한도전 가요제 음원과 음반 수익 등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7월 인천 송도에서 열린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참가 당시 이 단체들의 후원을 약속한 바 있다.
무한도전 기부 소식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역시 약속을 지키는 무한도전", "무한도전 기부, 후원을 받지 않고 오히려 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무한도전, 방송 보면서 눈물 났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suyoung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