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무한도전 하는 날

 

도니의 일터인 무한도전이 오늘로 400회를 맞았어요. 오늘은 그들만의 여행을 떠나는 비긴어게인을 방송합니다. 친한데 아직은 서로에 대해 다 알지 못하는 사람끼리 짝을 지어 추억 여행을 떠납니다.

 

 비긴어개인(다시 시작한다) 무도만의 여행

우리 곁에서 많은 신화를 만들며 주말의 예능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무한도전 무한도전은 우리에게 또 다른 일상이 되어 있는 듯 하다. 안 보면 섭하고 보면 가끔 욕나올 듯한 행동에 전전 긍긍하며 주말을 살얼름판을 걷는 듯한 주말 프로..그러면서 단단히 예능을 이끄는 선두주자가 되었다.

 

그런 프로가 어느덧 400회를 맞았다. 몸도 마음도 상하며 울고 웃으며 웃음을 주기위해 종횡무진 뛰어다니는 그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목마름을 해소하기도 한다.

 

서로 속속들이 안다 던 그들..그러나 모르는 것도 많은 그들 많은 시간을 함께 해 왔지만 각자의 마음까지 알지 못하는 그들이기에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단다.

 

나몰라 퀴즈를 통해 각 멤버들의 성향과 행동하나까지 얼마나 알고 있는 맞추던지 말던지...ㅋㅋㅋ

 

점점 문제는 산으로 가는 듯이 보인다. 맞추라는 것인지 맞추지 말라는 것인지...이 퀴즈를 통해 각자에게 불이익이 떨어질까봐 쥐도새도 모르게 하는 자기만 아는 퀴즈 대결....ㅋㅋㅋ

 

결국 알자 못하다는 이유로 짝을 정해주는 제작진들...헐~~

 

가장 어색한 둘 명수.준하...

 

가장 어색한 도니.재석..

 

가장 어색한 하하.홍철..

 

동감내기면서 각자 생각이 강하다 보니 알고 있는 것보다 모르고 이는 내면들..

 

옛날에 비해 안친하다고 허심탄히 말하며 조금 더 가까워 지고 싶어 이들이 떠난 하.홍 그들만의 여행...

 

갈팡질팔 우유부단한 무도내에서 햇달커플로 유명한 두 사람...어느날은 오누이도 됐다가 형사 2인조도 됐다가 뱀파이어로 다니기도 하고..레슬링에서는 누구도 낄수 없는 모습까지도 보여주는 햇달커플..얼마나 아웅거리며 다닐지..

 

휴계소에 들려서 간식거리도 사고...

 

자전거도 타고...이 장면에서 왜 야간비행이 생각날까??? 그 만큼 형제보다 더 형제같아서 그런것 같다.

 

인증샷으로 여행온 기념 사진도 남기며...

 

달리고 달리고 있는 햇달...어디서 자는 거죠. 도니의 고향인 부산은 갈 수 있는 건가요???

 

잠자리에 들어서는 그냥자냐?

 

씻고 자냐는 문제로 누군가는 폭풍 잔소리를 들어야 할 타임....ㅋㅋㅋㅋ이 햇달의 아슬아슬한 이 중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오늘...

 

큰형님네는 바다 낚시를 하면서 서로의 속내를 얘기하나 봐요.

 

갖 잡은 고기를 회로 쳐서 먹으며 인증 샷...

 

맛의 천국을 느끼며 보양식 여행을 떠난 물장난커플...중년의 바람은 어떤 바람으로 우리들의 귀를 즐겁게 할지 이 모든 일들이 궁금하시다면 오늘 오후 6시 25분 MBC11번에서 본방사수하여 무도판 비긴어게인을 관람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