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지디소식

무한도전 촬영날

옥수수다 2014. 11. 7. 11:29

 

쩐의 전쟁 2탄을 어제 쯕은 모양이다. 여기저기서 무도멤버들 알바 소식들이 들려오는데..서울이 아닌 직딩인 나는 그져 눈물만 흘릴뿐이다.

 

[기사사진&트윗모음] 

오전에는 명수엉아랑 이렇게 같이 분식을 팔고 있다는 소식들가 함께 트윗에 스포들이 울러퍼졌다.

 

동업인가??열심히 튀기고 있는 명수엉아 옆에서 구경하는 도니..사진이 이렇게 얼굴을 잘보이게 나온게 흔치 않아 얼굴이 보였다는 이유로 도니팬들 조증모드..추운데 따뜻하게 입고 나왔네...

 

오호~~이거 짐 영업하고 있는 분의 차량을 빌렸을텐데..아이디어 좋다. 인구밀도에 따라 이동하며 판매하면 되는거네..작은 오토의 반란인가?? 추운날 따뜻한 어묵국물이 짱이징..도니 많이 팔아라...

 

그런데..어둑어둑해 질무렴..도니가 병들을 모아 놓고 잇어서 물병을 판다는 소식들이 날아들었다. 물병으로 커피를 사서 업그레으드 시켜 장사한건가??

 

홍대에서 도니가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는 기사에 울분을 토한다. 왜 나는 직장이 인천인가?? 왜 직장은 늦은 시간까지 일을 해야하나..왜왜왜...가깝고도 저 먼 홍대는 왜이리 나를 울프게 하는가?? 저 곳에가서 도니랑 눈맞추며 도니가 타주는 따뜻한 코피한잔이 하루의 피로를 샤르륵 녹여줄텐데...흑흑흑

그리 못하는 직딩의 비애는 언성만 높군아..결국 무도 본방사수하여 지켜 볼수 밖에 없는 비애로다.

 

이렇게 칭칭 동여메고 있어도 도니의 라인은..흐흐흐...쏴리 도니 도니의 엉심에 눈이 자꾸가네...흐흐흐 저 많은 병들을 판매한건가??거기에 싸인까지..헐헐헐헐!!!!

 

이렇게 무한도전에서 치얼하게 벌인 쩐의전쟁 하루동안 수입이 많은 사람에게 주워진 해택은 기부에 이름 넣는겐가..언제나 이들의 모습이 좋다. 도니는 커피를...유재석은 강원도에서 공습한 배추를...박명수엉아는 이동식 분식을..정준하는 토스트를...노홍철은..꽃을..하하는 인력거를 끄는 거를 했다는 누가 승자가 되었을지 정말 기대하게 하는 무도다. 이거 언제방송하는거지 빨리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