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무한도전 하는 날

 

다들 명절 보내느라 바쁜 나날을 보냈겠죠. 토요일토요일은 무도다. 무도타큐도 잘 보셨나요. 난 뭐가 바쁜지 훌쩍 지나버리고 뒤늦게 아...그런 하루였습니다. 혹여 농친 분들은 드라마 넷에서 오늘 밤 9시10분에 재방한다고 나와있더군요. 함 보세요.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가 만들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하는지 그럼 무도촬영기를 보면 다른 촬영도 이렇겠군아하는 맘이 들겠죠. 오늘은 무도큰잔치가 열립니다. 소문난 무도에 먹을거는 없어도 가져 갈 것이 많은 큰잔치 선물을 가지고 가기위한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집니다. 

지난주 도니 열심히 뛰어다니고 번번히 놓친 상자에 허망해하던 모습이 안타까우면서 왜 이리웃픈지 정말 도니때문에 아고..그러면서 뒹글렀는데...미안

 

빛탕감으로 보너스 준거라하는 제작진의 말에 환호하는 도니..우와왕 저 자막은 도니꺼 지금 우리네 사는 세상이 이리 힘든데 여전히 있는 사람들의 배부른 소리에 우리네 허리는 점점 휘어가는 것 같은 우리네 모습 같아 웃픈날 그래도 빛 탕감이 어디입니까 그 바람에 도니는 상당한 보너스를 받은거예요. 1등 먹은 도니

 

그런 그들에게도 기회가 왔어요. 무도 큰잔치가 열려서 팀만 잘 만나면 상품을 한아름 가지고 집에 갈수도 있는날 오늘 도니는 어떤 상품을 안고 금위환양했을까요??

 

오랜만에 보는 얼굴도 있고

 

가끔 비춘 얼굴도 있고 요즘 자주봐....ㅋㅋ

 

그런 드문 얼굴과 흔한얼굴들이 무도잔치에 초대되어 나옵니다.

 

박팀과 점팀으로 나눠 펼쳐진 무도잔치...도니는 어디죠. 요즘 넘 날씬해서 눈 깜짝하면 한참 찾아야하는 도니 같은 정씨라고 준하팀에 있는 도니...

 

박팀도 열렬히 응원전을 하고 있네요.

 

흔한 리액션도 보고

 

저게 뭐니하며 쳐다도 보고...상대방을 웃끼기 일까요???

 

베게싸움도 하고 어르닝고 뭐고 승부는 냉정한 박팀

 

그러나 결렬히 싸우다 작열히 전사하는 그들

 

보는 이도 즐겁고

 

그림의 떡인 상품이 물에 둥둥 떠다니는데 도통 건져지지 않는 무게 이거 가져가라고 넣은 건가요 안 줄라고 넣은 건가요.

 

낑낑대는 소리가 저절로 터질 수 밖에 없는 경품가져가기게임에 어떤 팀이 푸짐하게 들고 갔을지

 

상품을 건지는 사람은 죽을 맛이지만 보는 사람은 웃겨 죽을 맛인 광경

 

엠시인 재석은 잇몸이 두두려지게 웃읍니다.

 

명수를 담가서...ㅋㅋㅋ차가운 물에 담금질하는 팀킬인가요.

 

무도큰잔치 소문난 잔치에 즐거움이 없을 수 없는 그야말로 웃고 설 연휴를 마무리 할 수 잇는 그런 좋은 날 무도와 함께라면 설날스트레스가 조금은 풀리겠죠. 오늘 웃음이 가득한 무도 큰잔체가 궁금하시다면 아니 참여하고 싶다면 오늘 오후6시20분 mbc11번에서 본방사수하여 함께 어울려지며 놉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