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냉장고를 부탁해 하는 날

 

오늘은 냉장고를 부탁해 하는 월요일입니다. 휴일을 힘들게 보낸건가요 아니면 봄철이라 피곤한건가요. 눈에 졸름 달고 일하고 있네요. 온,ㄹ 냉장고를 부탁하러 나온 분들은 양희은과 김나영입니다. 아 김나영이 드뎌 결혼을 했다네요. 제주도에서 조촐하게 결혼식을 했다고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결혼전에 음식하나 배우고갔네요. 그래서 신혼때 남편에게 해주고 싶은 요리를 부탁하러 나온것일까요???

 

나이를 뛰어넘은 우정을 과시하고 있는 두 사람...김나영이 의외로 인맥이 많아요. 성격이 좋아서 그런지 많은 분들하고 두루 친하게 지내고 있는 만능 연예인

 

인생에 있어 자기 관리가 깐깐한 분이면서 선후배들과도 두루 잘 지내시는 양희은..지금은 암과의 투병에서 회복됐을까요?

 

몇년전에 볼때보다 후더분해진 느낌이라 다소 걱정은 있지만 잘해내시리라 믿습니다.

 

김풍과도 노래를 부르며 냉장고 현장을 훈훈하게 하시는 양희은...

 

오늘 냉장고 문을 여는 분은 김나영이군요.

 

요즘 유럽쪽을 많이 다녀서 유러피아가 되었다는 저 허세...

 

김치찌개가 맴다니요. 이 방송 끝나고 악플에 시달리지 않기를...저런 나영의 모습이 좋은 거 같아요. 약간의 거만포스와 허세

 

허세는 허세를 알아본다고 최셰프 역시...

 

이분 나와 같은과라며 자기도 허세인정하는 최셰프...ㅋㅋㅋ귀여우심

 

샘킴이 외쿡출장을 갔다와서 나영의 입맛을 잡을지 걱정입니다.

 

시차적응이 안되서 자꾸만 음식을 흘리는 실수를 범하는 샘킴셰프...

 

뭔가가 흘릴때마다 시간은 흐르고 위기가 기회라고 샘킴셰프 이기면 다행인데 지면 도니에게 엄청 혼나겠는데요. 이겨라이겨라...샘킴이겨라 요즘 박준우셰프 상승세를 타서 무서운 후배로 등급중이라 긴장해야 할 듯합니다.

 

버벅거려도 음식은 제 시간에 내 놓아야 하는 그들이기에 열심히 시간안에 만들어 내는 요리들..나영은 유러피아적인 입맛으로 어떤 음식을 원했을까요??

 

한입 먹은 나영의 표정이..엥???

 

나영의 표정에 긴장되어 입술이 바짝타시는지..입술을 축이는 샘킴셰프

 

그런데 나영...왜죠. 이건 안되겠다니...

 

너무 맛있어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유러피아적인 음식이 아니라는 건가요???

 

난감하게 웃는 샘킴의 운명이 오늘 완전 흥미롭겠는데요.

 

봉쥬루마드모아젤하며 음식의 찬사를 보내는 나영의 입맛을 사로잡은 셰프는 누가 될지..

 

샘킴셰프의 운명과 냉장고 주인의 냉장고는 어떨지 궁금하시다면 오늘밤9시40분jtbc에서 본방사수하면 이 모든 즐거움을 맛보고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