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도니가 보여서 뭐지 새프로인가 싶어서 열어봤는데 슬픈 소식이네요. 도니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우리가 나이를 먹을 수록 부모님과 이별의 시간이 다가 온다는 생각이 들 때면 엄마에게 잘해야지 하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또다시 엄마를 외롭게 보내게 하는 시간이 많아지네요. 죄송합니다. 엄마. 도니프로 중 시간을 달리는 남자에서 부모님에 대한 주제로 방송 할 때 입니다. 그때 도니의 말 때문에 눈물나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다시 부모님의 자식으로 태어나고 싶다는 설문조사를 덤덤하게 보고 있던 도니 그리고 도니가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합니다. 할말이 많은지 좀처럼 입을 떼기 힘들어 했던 도니. 엄마 잘 들어요. 마흔에 고혈압으로 쓰러집니다. 삼년마다 고혈압으로 쓰러지시고 중간중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