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방

아이디어는 전쟁이다.

옥수수다 2016. 4. 1. 14:13


상사가 IT기기의 생활화를 위해 하나 장만했다는 말이 신호가 되었다. 일제히 뭘까하고 부장님을 쳐다보니 그 아이티라는 것이 우리가 흔히 보는 것 일수도 있고 점점 우리일상에서 사라져 가는 것일수도 있는 그런 물건을 가지고 예능을 만드는 무한상사의 이야기이다.

부장님은 IT시대라 저도 하나 장만했어요. 하며 무언가 자신있게 보여준다.


노트북이라고는 하는데 부동산이나 은행 계약때나 볼수있는 인주..예전에는 집에서도 흔히 볼 수 있었던 도구였는데 지금은 싸인이라는 것이 생기면서 점차로 인주를 잊고 사는 세상에서


최첨단 노트북을 톡톡 두드리는 유부장님의 IT를 보고 사원들은 바빠졌다. 부장님의 신호탄에서 다른 사원들에게 밀리지 않으려면 먼저 쳐야한다.


도니가 먼저 치고 나온다. 전 프린트를 하나 장만했단다.



주의의 물건을 보고 바로 생각해 냈다는 것이 다들 대단들하다. 메모지를 이용해


프린터해서 나오는 듯 지~~잉~~하며 종이가 나오게 하면서 프린터 다 됐단다.ㅋㅋㅋ


도니니깐 이쁘잖아요.


앙증맞은 손을 요레하며 프린터해서 종이가 나오듯 선보이는 손도 이쁘고 도니니깐...ㅋㅋ


도니의 발상에 부장님은 흡족해 하며 아이디어가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고 하며 다른 사원들을 부추긴다.


이에 질세라 속속들이 아이디어를 내고있는 사원들


노홍철은 이게 볼펜인것 같죠 초소형 카메라라며 초소형 몰레카메라 때문에 골치를 알고 있는 당국의 문제점을 살짝 말해주기도 하는 무한상사...


전화기로 변한 저 상품은 어떤 종류인지는 모르나 발상들이 속속들이 나오면서 흥분상태로 발생하여


유부장님이 중재에 나선다. 자자자 아이디어가 샘 쏫 듯 나오는 것도 좋지만 생각을 좀더하고 천천히 의견을 내 놓으라고 한다.


그 중에 천천히 신중하게 내 놓으라고 하는 말이 귓둥으로 들리는 하하..어떻하듯 상사에게 칭찬을 받고 싶어 안달이 난다. 빨리 먼가 기발한 생각을 해야하는 데 이미 나올 것이 나온 듯하여 조마조마한 하하


그런 중 빠른 속도로 IT대열에 끼여든 도니는 다른 사원들이 전전긍긍하는 모습에 안도를 한다.


저 프린터기 하나 해냈어요.하며 자신만만한 도니의 목소리에


더 초초해지고 불안한 사원들...



유부장님이 하사원에게 긴장하지말라고 하는 말이 빨리 아이디어를 내 하는 재촉으로 들리는 건 왜일까???긴장감에 뭔가를 생각해 낸 하하 자신만만하게 아이디어를 낸다.


저 회사에 가습기 하나 놔드렸다고 하는 순간 가차없이 그건 IT가 아니잖아요 생활품이지하며 핏잔을 준다.


그런중 감나무에서 떨어져 모자른 정과장 저는 안경하나 장만했다는 말에


그건 약하다면 다른거 내놔봐요하며 캔슬을 낸다.


초초한 마음에 두리번 가리다 딱걸린 박차장...박차장 왜 이리 두리번 거려요. 아니아니예요하면서도 머리에는 온통 상품 생각뿐이다.


다른 사원들도 미치기 일보 직전이다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개발상품을 내 놓아야 하기에 손과 손이 그리고 입이 바빠지고 있다.


그 순간 딱 생각이 난 박차장..저는 팩시밀리를 하나 준비했다며


길게 나오는 팩시밀러의 내용들...ㅋㅋㅋ


나오기는 기계에서 나오는 듯 한데 건네는 건 손이라는 것이 아이러니하지만 그래도 한껀 했다는 뿌듯함이 밀려오는 순간이다.


그럴수록 더 초초해지는 하하..어떡하든 유부장님의 귀요미이고 싶은데 요즘 자꾸 눈밖에 난다. 하필 비교대상이 같이 입사한 동기라는 것이 늘 체한 듯 한데 거기다 꾸역꾸역 채워주는 유부장이 얄미울 뿐이지만 그래도 이 위기가 기회가 되고자 하는 마음에 핵기적인 아이디어를 내보고 싶은 하하


하 사원 뭐 할꺼예요. 너만 아직 그렇다 할 상품이 안나왔다 얼릉 내놔라하며 재촉하는 저 입이 싫겟지만 회사 아닌가 오늘 술안주로 좀 씹힐 듯하다.


뭐하지 하며 두리번 거리며 물건을 찾는데



편한거 하나해요하며 따뜻한 말을 건네는 정대리의 말이 할께 있을까 싶다라는 말로 들리는 하하..


하하가 뭔가를 잡을 때마다 반응하는 사원들...잡았다. 잡았다.


돌잔치도 이리 주목을 받지 않을 듯 한데 난데 없는 시선에 몸이 후덜덜하지만 그래도 뭔가는 터트리고 싶은 하하


가위를 잡으니 아까했는데..하며 멈짖하게 만들고


이거 집으며 그것도 했는데 하며 멈짖하게 만드는 주의 사냥꾼들에게 갈갈이 찢기는 자존심에 엄청난 스크라치가 나는 하하는 부들거리며 다른 것을 집으러 하니


결국 종료를 하는 유부장..그만 합시다 이미 다 나온 듯 하니 그만 하잖은 유부장의 말이 고맙기도 하지만 무능력한 사원으로 찍히는 순간이기에


하하는 심각하다. 조용히 불러 충고를 한다면 모를까 다 있는 곳에서 이게 무슨 망신인가???엿가락 같은 기분인 하하지만 그래도 상사이기에 그저 참을 수 밖에 월급을 타야 일상 생활이 즐길 여유가 생기니 하아 박봉한 월급인생


그러면서 다음에는 잘하라고 박수한번치라는 유부장님의 말에


분통이 치밀어 오르는 하하...를 약올리는 입사동기 홍철이 때문에 더 열받은 하하



너 두고 보자며 싸우고 있는 그들의 모습을 넉넉한 웃음으로 바라보는 도니..이쁘잖아요.



싸움이 길어지는 듯해 하하를 다른 자리로 옮겨 앉게 하라는 유부장의 말에 냉큼 일어나는 정대리..



울분을 삭히며 씩씩거리는 하하를 냉큼 안아 올려 다른 자리에 앉혀주는 도니..상남자..ㅋㅋㅋ


그리고 승진을 건 승부에 대해 논의하는 중


깜짝 놀라는 도니..이게 뭐라고 2.000명이나...ㅋㅋㅋ이렇게 아이디어 회의가 끝나고 전쟁같은 현장에서 살아남은 자의 여유라고 나 할까??삶은 전쟁의 연속이군아 오늘도 우리는 끝없는 두뇌싸움에 잘 버티고 있기는 한건가???아 머리아프당....


그리고 개별 면담..이제는 자기를 추천하는 시대이다.



그러나 상사를 만날때에는 복장은 자체 검열은 필수라는 거..


그렇지 않으면 폭풍 잔소리를 듣게 된다든 것이 함정이라면 함정일까



자꾸 뭐라하는 상사에 들이보는 도니..혼내려고 부르셨어요. 살짝 반황을 해보지만 그래도 상사이기에 찍소리 내다 움찔하는 도니..이게 우리네 인생이라는..꺼이꺼이


누구를 추천하겠느냐는 말에 접니다.ㅋㅋㅋㅋ



귀엽지 말입니다.



암요 도니가 무한상사를 다 이끌었죠 우리 눈에는 도니가 다 이끈걸로...ㅋㅋㅋ


그러나 바로 정정하는 도니 유부장님을 추천하다고 말을 바꾸지만 이미 물은 흘렀다.

 

되돌릴수도 담을수도 있겠지만 똑같지는 안다는 것이 말이 아니겟는가 그러니 사회라는 정치에서 살아 남을려면 눈치가 빤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상담좀 하자는 말에 단호박이신 유부장의 말에 초초해지는 정대리


어떡하든 부장님의 손을 잡고 상담을 하고 싶은 데 좀체 잡혀주지 않는 유뷰장님의손이 야속하기만 하다.


안절부절하는 도니의 애타는 손...ㅋㅋㅋㅋ그러나 여기서 도니에게 유부장은 절대 힘이 밀리지 않는 바야바라는 거 같은 뚱뚱 캐릭인데 도니는 냉큼냉큼 잘도 들어 올린다는 게 역시 햇님!


저 할말이 있다며 칭얼거리는 도니...


앙아항~하며 애교 섞인 투정에 미치게 귀엽다. 도니..남자 뭐 저리 애교가 넘친다 넘쳐 그런 도니가 밉다기 보다는 입꼬리가 올라가는 유부장님



넌 그냥 형돈이나 해라는 친절한 자막...도니의 캐릭은 그 누구도 따라 갈수 없지 암요.



누가 평범한 인물을 할 수 있다는 말인가 누가 진상캐릭을 잘할 수 있다는 말인가 그렇게 자기의 캐릭을 철저히 잘 관리하며 생활화 하는 도니의 캐릭상품이 좋다.

 


질질 끌려가는 모습조차..귀요미...ㅋㅋㅋ


결국 자기는 자수성가하는 타임으로 키우는 유부장님이 야속하면서도 자기의 자리를 잘 지키며 열심히 하는 도니의 모습이 좋은 무한상사 정대리..오늘도 정대리 같은 많은 월급쟁이 직딩노예들은 다들 자기 자리를 잘 지키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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