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방

주간아 컴백장면들 수줍게 인사하는 도니

옥수수다 2016. 10. 9. 15:54

 

주간아는 사랑입니다. 도니를 기다려준 만큼 그를 반기는 모습도 인상적이네요. 조금은 낯설어 하면서 방송할 도니를 위한 자리를 펼쳐준 주간아..도니의 행보를 팬인 우리도 열심히 응원하며 첫 방송인 듯 설레이며 봣네요. 그런 도니의 모습들 컵쳐해서 남기자....ㅋㅋㅋ

주간아에서 온갖 벌칙이 난무했던 그 시절...첫 문을 열면서 둘이만 떠들고 갔던 주간아가 어느틈엔가 아이돌의 자리로 잡아갔다.

 

엉아한테 꼬집혀도

 

아이돌의 작은 모습에도 웃음을 지어 주던 도니

 

 

 

그런 도니의 컴백이 반가었던 날 수요일 주간아이돌

 

코니엉아뒤에 숨어서 등장하는 모습이..ㅋㅋㅋ졸귀다.

 

 

 

저쪽으로 들어 왔는데 이제는 입장하는 곳이 바뀌었네요.

 

중앙에 서서 앞으로 몇 걸음 가면 된다는 코니엉아의 리드에 말도 잘 듣는다.

 

 

 

 

반가운 마음에 코니엉아의 말을 들으며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몰라 동공이 지진 나는 듯 하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정형돈입니다. 라고 인사하는 소리에 보면서 소리 지를 뻔 했다.

 

 

소개를 하고 숙스러워 제작진에게 '박수쳐라, 박수쳐 인사하잖아'하며 킁킁소리도 내 본다.

 

 

 

'다시 돌아온 소감이 어떻습니까?'라는 질문에 '있을 곳에 왔다.' 암요. 도니가 있을 곳은 그곳이죠. 방송인이 방송을 해야 하는 게 맞지요.

 

 

방송이 많이 어색하다는 도니 그 동안 수도 없이 돌아와 무슨 이야기를 해야하나 하며 마음속으로 연습을 했을 도니의 순항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목소리에 힘이 많이 들어가 다소 시끄러울 수 있었겠지만 도니 나름대로 화이팅하는 모습이 좋다.

 

 

 

그런 도니의 근항이 궁금했던 팬들..그러면서 수도없이 도니 쉬게 나두라며 기사댓글마다 댓 달던 팬들이 이제는 함께 활동할 준비를 마쳤다.

 

 

 

웃낄 수 잇으면 웃겨봐라하는 것 같다는 말에 짜내났다. 이 또한 얼마나 스트레스였을까??천천히 조금씩 전진합시다. 길게 달려야 하는데 초반에 힘 빼지 맙시다.

 

 

 

그런 도니를 이쁘게 봐 달라는 제작진의 자막이 고마울 뿐이다.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져 보자는 코니의 말에

 

 

 

도니는 주간아의 거품을 빼야한다.

 

 

오늘만 봐도

 

 

기자분이 세분이 왔어요. 경호인은 두분이 오셨어요.

 

 

 

연기자는 하나인데

 

아무도 저를 제제하는 사람이 없는데

 

경호원들이 너무 열심히 막아줬단다.

 

 

 

이런 거품 빼야합니다. 그래야 또다른 주간아를 만들 수 있다는 뉘앙스를 폴폴 풍기며 수줍은 인사가 끝났다. 그리고 그 동안의 근항을 이야기하는 데 도니는 기겁을 한다.

 

도니의 복귀 소식이 궁금해 합니다.라는 말에도

 

대한국민은 저한테 그렇게 관심이 많지 않으세요.라며 부끄러워한다.

 

 

자막이 열일한다.

 

대 국민은 관심없어도 팬은 많지요. 병은 좀 어떤지도 궁금하고 괜찮은지도 궁금하니 부끄러워하지 말아요.

 

 

 

그래도 관심이 잇는 사람들이 많다는 코니의 말에 도니는 조용히 질문을 기다리고 있다.

 

코니의 코너속의 코너..이거 얼마만인가 지디때 하고 두번째이네...ㅋㅋㅋ

 

 

 

 

그 토크에 풉하고 웃음터진 모습..귀엽다.

 

 

 

그 말을 따라해 본다. 얼굴은 홍조가 되서는..ㅋㅋㅋ

 

오글거리네요.

 

뭐하고 지냈냐??

 

 

 

 

 

대부분 누워있었고요.

 

치료도 꾸준히 받고있단다. 단숨에 끝나는 병이 아니니 꾸준히 받는 게 중요하죠. 암요.~

 

 

 

 

해외에 나가는 모습은 보도를 통해 들었는데

 

 

국내에 있을 떄 그 흔한 인증샷이 없었냐~

 

 

대부분이 방콕생활을 했고요.

 

 

내 구역에서만 조용히 지냈다는 도니

 

 

흔한 일반 연예인이라서 그런가 아님 팬들도 그를 지켜주고자 그런건지 진짜 사진 한장 유출되지 않는 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어떻게 그럴수 있지 하면서 이게 바로 도니의 능력이다.라는 생각도 해 본다.

 

 

그렇게 도니는 근 10개월을 정말 자기만을 위해 그리고 돌아올 수 있도록 열심히 생활해 준 도니가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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