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 YG에서 밥먹는다.

 

 지디를 만나러가는 길..패션으로 첫방에 눌러주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멋찌구리하게 런어웨이를 선보이며 YG로 향하는 도니다. 

 

거기에 가서 처음 한 일이 밥때리는 거 왜...배고파서

 

묵사발에 놀라고

 

하하에게 전화로 자랑질하기 위해 전화 한통화를 건다.

 

하하가 연예인 꿈이 YG에서 밥먹는거란다.

 

도니 지금 먹고 있으니깐..나 지금 YG에서 밥 먹는다. 불고기 나왔어 

 

불고기..불고기 나왓다고 자랑하고 있는데 뚝 끊긴 전화 빠직 그 순간 기침으로 밥알 날리는 도니시다.ㅋㅋㅋ

 

다시금 우걱우걱 먹기 시작하는 도니에게 천천히 먹으라는 지디의 말..응첨첨이 먹꼬있쪄..외계어를 나발한다. 입안에 밥이 가득 들어있어 말이 외계어가 되었다.

 

지디가 이번 가요제 어떻하죠.하며 걱정해도 형만 믿어..가사 컨셉은 내게 많아 캬~악 이 얼마나 듬직한 엉아인가

 

서로 가사 컨셉이 끝나고 지디에게 무슨 말인지 알겠지 하며 밥을 흡입하는 도니...ㅋㅋㅋㅋ

 

상남자 도니...ㅋㅋㅋ이렇게 야무지게 먹는 남자라니 저 핸드폰에는 일급비밀인 컨셉이 많겠지 저기다 가사도 많이 적어놨겠지 그러니 줄줄줄 지디에게 속사포로 읊어주지 않았을까 싶다. 콘서트가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