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중 생일을 맞는 기분은 정말 최고의 선물입니다. 우리도 바이칼호수로 이동 할때 생일을 맞은 친구가 있어서 모닥불에 고기구워 먹으며 생일 축하하는 자리인데도 마치 축제 같은 분위기여서 즐겁고 잊지 못할 기억이었다. 내가 생일도 아닌데도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기에 뭉뜨를 보면서 정말 좋겠다라는 말이 나왔다.
다들 자리를 피해서 뭐하는 거지 했는데 이런 깜찍이들...도니는 빵집으로
케잌을 들고 나오는데 어라 우리랑 틀리다. 오픈데어 있는 케잌 이 장면 보고 빵터졌다.
공기중에 훤히 노출된 케잌...ㅋㅋㅋㅋ
노심초사 혹시나 주인공인 태현엉아가 볼까봐 돈절부절이다.
왠지 저 멀리 다가오는 실루엣
급히 인근 카페로 피신했더니 그곳에서 모여있는 다른 엉아들을 만났다.
그러면서 초를 주는데 열살의 초는 이거를 준다.
하며 보인 초...ㅋㅋㅋㅋ대박 초는 초인데 웃음밖에 안 나온다.
생일하면 선물을 빼 놓을 수 없다. 선물찾아 돈 멀리를 하던차에 눈에 들어온 하나
태현엉아가 사고 싶어했던 모자를 놓치지 않고 사기위해 들어가 혹여 빵을 가릴 수 잇을까하고 대보기도 한다.
맞춤형 선물 구매완료..뿌듯한 마음으로 홈~
ㄱ그렇게 멤버들이 몰래몰래 준비한 선물과 어두운 방을 대형초로 환희 밝히며 케잌을 들고 나온 정환을 서두로 생일 축하송이 울려퍼졌다. 소근소근하게 울린 생일 축하 하나로 함께 해서 좋은 추억을 만든 뭉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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