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샘으로 인한 도니의 자아분열

밤을 지새우며 맛집 첫 손님으로 들어가야 먹을 수있는 프로그램인 밤도깨비 주말 아무생각없이 보기 딱 좋은 프로가 생겼다.

도니 도깨비~밤샘이 이렇게나 사람을 무섭게 변화게 만듭니다.

오물오물~

그래 다들 고생하는 데~

고생은 무슨~ㅋㅋㅋ

다 같니 밤새는데~ 누가 밤새레~

갑자기 웃음이 빵터진 도니

왜 이러시지~

우리 다음주에도 해야한다.

하하하하하하....그 다음주도~

밤샘이 이렇게 위험합니다다라는 친절한 자막~

아아아~미쳤다.

이~씨...하는 표정으로 말하는 도니

새침새침~ㅋㅋㅋㅋ

밤샘을 하면서 자기성찰에 자아를 일으키는 도니를 보았다. 우리도 밤을 지새우면 머리가 띵하고 멍해지 듯 먹고 살기 바빠 그저 잠재우고 있을 뿐이다. 도니의 모습이 지금 우리들의 내제되어 있는 모습인 것이다. 더워 더워서 생각도 더위 먹나봐 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