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도깨비짤방

도니의 퇴폐적 김밥-돈가스 김밥

옥수수다 2017. 8. 14. 18:28



밤도깨비 2회가 접어들자 각자 주전부리 할것을 준비해 왓다. 도니는 오늘의 먹거리 도전이 김밥인 줄 모르고 아내가 챙겨준 재료들을 가지고 출근을 한 것이다. 주제 이야기를 듣고는 조심스레 반납을 하다 멤버들에게 들켰다. 그러면서 이 정도로 몸에 안 좋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불량이라고 말한다.

김밥????...어쩌지하는 저 표정....ㅋㅋㅋ


아니 배고플 때 김밥 싸주려고 가져왔지...맛이 다르니깐 괜찮죠.


그런데 도니 야망이 있다. 아니 내 김밥이 더 맛있으면 어쩌나 싶어서....ㅋㅋㅋㅋ


내 김밥은 일반 재료가 아닌 이렇게 몸에 나빠도 되냐 싶을 정도로.....그렇게 도니가 가져온 김밥재료를 들고 넘의 집 옥상에 올라갔다. 한찬 수다 떨다 보니 출출함이 몰려왔다.


도니는 주섬주섬 김밥을 싸려고 셋팅했다.


재료들이 생소하다. 저건 붜지 하는 게 눈에 띤다.


아이돌에 대해 잘 아는 도니는 아이돌은 활동양이 많아서 관리 안해도 된단다. 그러면서 도니표 김밥이 탄생하기 시작한다.


김에다..참기름을 바른다. 헐~안에다 말고 밖에다 하는 게 아닌가????


밥 한덩어리 잘 펴준다. 아아아아 손봐 줘 앙증은 손으로 조물 거리는 것봐 귀엽다.


돈가스 큰거 한덩어리 투적~


김밥의 감초 단무지~


상식을 파괴하며 만들어지는 김밥


돈가스...단무지 끝~????


잘 말고 나서 두리번 거리며 뭔가를 찾는 도니다.


도니가 찾은 건 마요네즈~


그걸 위에다 올림????안에다 하는 거 아닌가???여러번 머리위에 물음표가 둥둥 떠다닌다.


도톰한 김밥위에 마요네즈를 살짝 마치 핫도그 같은 느낌으로다.


이러고 끝~ 자 시식해 볼 사람~


도니가 시식 할 사람을 찾자 모두 눈으로만 말하고 았을 때 용기잇는 홍기가 먼저 덥썩 먹어보겠다고 나선다.


크게 한입 먹은 홍기의 평을 두근거리는 맘으로 바라보는 도니다. 맛이어뗘


인정하기 싫은데 불량식품 같이 맛있어요....오~맛있다고 나도 먹어보고 싶다.


그러면서 도니는 김밥안에다 많은 재료을 넣는다고 맛있는 게 아니라며 과유불금을 외친다. 이렇게 도니표 돈가스 김밥이 완성되고 모두들 맛있다고 열창한다. 궁금하다. 도니표 돈가스 김밥 먹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