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므파탈 도니의 마력에 빠지면 고백을 한다.

녹화가 끝나고 함께 저녁을 먹었던 날이다. 도니가 늦은 저녁까지 이야기를 하다 들어간 장위안에게 보낸 문자에 답을 보낸 게 화자가 되었다. 

일어나고 보니 장위안의 남자가 된 도니...ㅋㅋㅋ왜

함께 외식을 한날 장위안에게 정말 잘하고 있다고 리스펙한다. 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한다 그러자 답장이 사랑해요 형님~도니는 여우입니다. 은근 사람을 홀리는 남자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아니 문자하나로 사랑 고백을 받는 남자가 여우가 아니고 뭐란 말입니까???

그러면서 사랑한다는 고백을 하고 장위안이 괴로워 한다고...조심스레 심정을 달래주는 도니 이러니 빠지지

중국에서는 저런 표현 잘 안한다면서요. 라고 물어봤다.

장위안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랑해요라는 말을 처음 했단다. 헐~도니 토끼눈을 하고 허~태어나서 처음이라고요.

나~어떡해야해 하며 남자를 홀린 자기가 책임을 져야하나 하고 고민하고 있을 때였다.

장훈 천천히 한번 만나보란다.ㅋㅋㅋㅋ

이렇게 영웅 삼국지에 케미커플 탄생한 날이다.

도니하고 가요제를 함께 했던 분들도 가요제가 끝나고 다들 서운함과 보고 싶은 심정들을 sns에 올렸던 게 생각났다. 음악요정 정재형은-가요제가 끝나서 홀가분하지만 도니가 보고 싶다. 몰래보고올까? 하며 도니앓이를 했다. 만능 엔터테이먼트 지디는-도니엉아 헤어나올 수 없다. 옴므파탈 이라고 고백을 했던게 생각난다. 도니를 사석으로 아는 사람들은 어찌 이리도 다들 퐁당빠져서 허우적거리며 헤어나오지 못할까???정말 묘한 마력의 도니라서 갈증난다. 갈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