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방송날

방탄이 아는 형님에 나온다고 광고를 많이 때린다. 재미없게 편집만 해봐라 하는 팬들의 성화는 보기전에는 일단 방탄을 보는 건만으로도 갹갹대는 날이다.

형님학교에 우르루 전학온 방탄소년단 일곱명이 조심스레 문을 열었다.

그들이 등장만으로도 이미 교실은 술렁거렸다.

반가움과 어찌 다룰까하는 갈등의 교차를 드려내는 형님 학교 선배들~이미 이 학교에 먼저 와 있으면 전학생은 아우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그들에게 방탄은 어떡게 대결할지 빠밤~

자리도 척척척....

어서와 방탄은 처음이지~그런데 전학생중에 지민이만 가방을 가지고 오다니

그런데 가방 맨 그 모습이 귀엽다는 게 함정이다.

빌보드를 씹어 먹고 형님학교 접수하러 왔다는 방탄

이들이 낭낭한 목소리에 살짝 기죽지만

일단 박수로 환영해 주는 척 하는 형님들 학생이다.

이때 몸쓸 성대묘사에 긴장하고 경계했던 형님학교 학생들이 일제히 빵터졌다. 니내가 남자 출현자들만 나오면 함부로 한다던데 우리 방탄이야 드루와~

누군가의 손발을 오글거리게 한 한마디~누구 성대묘사냐 하니~

자기의 개인기 성대묘사란다. 이런~뻔뻔함

같이 전학언 학생이 대신 창피함에 손끌이 오글거림을 몸소 보여줘도 이 학생 맘에 든다. 아주 당당하다. 이런 당당한 그들의 모습을 볼 준비가 되었다면 오늘밤 8시 50분 jtbc에서 본방사수하면 손발 사라질 준비는 하고 봐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