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팀셰프 하는 날

오늘 요리방송 역사상 최고의 칼로리 등장

세상에서~

맛있는 맛~

내가 아는 맛~카야 이거 보다 무서운 맛은 없죠.

하루쯤 내 몸에게 칼로리를 허락하고 싶다면

아는 맛을 즐기는 시간~

셰프들 조차 이성의 끈이 끊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괜히 먹었다?

음식의 현혹~

그것 보는 순간 몸은 이성을 놔버리고

먹는 걸 선택했다면

온 몸을 폭파해야 한다.

먹자~

하루쯤 나에게 선물하는 샘치고

칼로리에 헤어지리~

이런 음식 불법 아니냐고요? 노노노 옳은 방송입니다.

오늘은 살찌세요. 예에~

먹을 때는 신나게 칼로리 계산 따위 영으로 만들고

먹자~ 신은 인간에게 먹을 것을 보냈고

악마는 요리사를 보냈다. 톨스토이의 명언에 고개를 끄떡여진다. 맞는 말이다. 너무너무 맞는 말.

오늘 악마의 초대에

도니의 절규~

미안하다 내 몸아아아악!

하룻는 당신의 벨트를 풀어도 됩니다.

악마의 요리사에게 내 영혼을 받치는 시간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납니다.

침도 삼키고

침도 흘리고

그녀들이 무엇을 보고 외치듯 오늘만큼은 허락된 시간 높은 칼로리에 빠지고 싶나요. 눈으로라도 호강하고 심나요. 그럼 오늘 오후 6시 10분 JTBC와 태국방송으로 동시 방송되는 팀셰프에 빠져봅시다. 예에~칼로리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