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방

후보들의 질타

옥수수다 2014. 5. 9. 19:54

 

도니의 기조연설이 끝나고 다른 후보들의 질타가 이여졌다. 상대를 이기기 위해서는 상대에게 공격성 질문에 시청자들의 만족할 만한 이야기가 나와야 하기에 주의에서 맹공격은 누구도 피해갈수 없는 지레다.

그래서 도니에게 쏫아지는 질문 공세를 보자.

 

 후보들이 정형돈후보의 기조연설에 관한 질타

 2분여의 시간에 연설을 마친 정형돈후보 여유롭게 앉아있는 것도 잠시...

 

 공약을 한것 같은데 귀에 남지가 않아요. 라는 말의 필두로 해서 여기저기에서...

 

 귀에 남지도 안고 무슨얘기한지도 모르겠고 재난 얘기도하는 것 같은데...

 

 여기저기에서의 질타에도 흔들림없어 정형돈후보는 차분하게 말할 타이밍을 기다린다.

 

 콘트롤 타워를 어떻게 세우시겠다는 겁니까?...

 

 어디다 타워를 세울라고 부지를 산거야?

 

 아니 본인도 전세 살면서 무슨 타워를 세우겠다는 겁니까?

 

 주의에서 늑대의 이빨을 세우며 물어 뜯는다. 당연하다 후보의 공약이 이루워 질수 있는지 없는지 질문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알아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질타는 당연하고 당선에서 멀어져야 나에게 기회가 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 후보라도 공약이 현실성이 없다는 것을 까발리는 건만이 살길이기 때문이다.

 

 공약에 진정성이 없잖아요.

 

 그러니 정형돈후보님 우리를 설득해 보세요. 어떻게 한다는 거죠.

 

 자막에는 동문서답이라고 써있고 전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스마일 앤...

 

 해피 에브리바디를 이룩하겠다. 하하하하...

 

 박후보님이 웃지마세요. 하는데 정형돈후보님...

 

 아니 예능에서 안 웃끼면..뭐 진짜 대선이라도 나가는 겁니까? 맞습니다.이건 예능입니다 단지 즐기기위한 예능적 선거입니다. 하다 보니 다들 진진해지네요.

 

 신경전이 크네요. 예능을 능가하는 구도가 나옵니다.

 

 진짜로 대선이라도 나갈겁니까?

 

 박후보님 '못 나갈것도 없죠.'합니다.

 

 정형돈후보님 정색을 하며 '그럼 나가세요'

 

 하니 '아직 때가 아니야..'합니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대화에 지켜보고잇는 다른 후보님들 빵터집니다.

 

 

 이런 밑도 긑도없는 막무가내식 비방은 삼가해야합니다. 음...이건 맞는 말이다. 내가 되기위해 상대을 무조건 비방하는 태도는 근절되야 한다고 본다. 상대의 공약이 괜찮다면 그에 따른 행동을 어떻게 할지도 지켜봐야 하는데 무조건 저건 할 수 없다는 식의 비방은 아니라는 것이다.

 

 콘트롤 타워가 말이됩니까? 시청률이 곤두박질 치고있는데...

 

 그러니깐 제가 시청률을 잡기위해 개그 콘트롤 타워를 만들겠다는 거 아닙니까?

 

 서로 목청을 높이며 한치의 양보도 없이 혀 싸움을 하고 있는 박후보님과 정형돈 후보...

 

 임시 진행하시는 유후보님이 중재에 나섭니다. 자유토론이 있으니 그때 보충 설명을 들어보자는 거죠.

 

 다른후보들도 기조연설을 해야하기에 시간관계상 정형돈후보님의 말을 끊을 수 밖에 없는거죠. 그래서 지금의 사항으로 본다면 아무런 성과도 없는 그야 말로 말뿐인 내용이었기에...실패하신거 같다는 말이 맞다.

 

 애석하지만 자기의 소신있는 발언이 미흡했고 어떤 식의 타워를 짓는 것인지도 살짝 공개를 했어야 하는데 고게 좀 아쉬움이 남는 기조연설이었다. 뭐 자유토론이 있으니깐 그때 구체적인 공약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치루때문에 일어나기 힘든 노후보를 보며 걱정의 물음을 담기도 하는 정형돈 이렇게 그는 인간미가 흐르는 사람이다. 그가 말한 개그 콘트롤 타워가 자유 토론에서 어떻게 먹히냐에 따라 시청자의 움직임도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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