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가 대게를 먹을 때 표정이 다 말해준다. 맛있다고.
슬쩍 밀어주며 입안의 침은 잘잘
쏙 하고 나오면
입속으로 쏘옥~
씹는 순간 살살 녹아드는 대게살~
입안을 탱탱치는 그 맛은 정말 맛잇다는 말밖에는~
행복이 굴러 온다는 지금이다.
그러면서 하나 먹고는 잘 모르겠다며
다리 하나를 든다.
왕 집게 발을 양보해준 덕분에 꽉꽉 들어찬 살들에
제작진은 먹고 싶어 아우성 치고 도니는 내 입속으로 들어 갈 생각에 행복하다.
통통한 대게 살들아~
어디 한입~쏘옥
입안이 풍성한 이 느낌
입안을 가득 채우고 있는 살들의 향연
그건 먹어 본 자만이 안다.
나도 모르게 다른 집게 발을 잡는 다는 것을~
대게 대게 맛있어요.ㅋㅋㅋㅋ
대게 즙이 흐르면 어쩌라 닦으면 되지.
조금 남아 잇는 살까지 알뜰이 빼 먹는 맛이란
왕집게 맛에 홀린 듯 찾는 도니 그러나 없다.
벌써 다 먹은 거예요. 하며 울컥하게 한다.
그때 하나 남은 왕집게 발을 내미는 장훈
됐어 형 먹어 하며 일단 양보한다.
장훈이가 먹을 줄 알았는데 한번 더 권하는 착한 엉아
그 순간이 또다른 행복이러니.
본방인증하라는 메시지도 잊지 않고
다시 먹방 돌입
맛있쪄.
도니의 행복 케이즈가 마구마구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잇엇던 대게 먹방. 이런 날이 종종 없겟지. 협찬이 들어와야 가능한 소확행이겠지. 갑자기 대게 먹고 싶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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