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폭팔 칼로리 문이 열리는 날 도니의 말에 빵터졌다.
자랑스럽게 고칼로리 문을 겁없이 연 도니
이 집을 들어 갈때는 죄책감을 없애는 기도가 필수 란다. 난 맛있게 먹을것이다. 고로 0칼로리다라며 간절한 기도와 함께 들어선 버거집
이곳은 미국식 가정식버거를 만든다고 한다.
양. 칼로리 두 마리를 꽉잡은 곳
그저 맛있는 곳
그건 다이너마이트 버거!!!
그 버거를 소개 하는 순간 칼로리에 도니 바로 신과 함께인데 하며 신을 만날 각오를 해야 한단다.
조금 유심히 보던 도니는 툭하고 말을 던진다. -옆에 야채 있네요. 피클. 도니의 말에 장훈 피클은 뭐~웃느냐고 말을 잇지 못한다.
-피클있네 발란스 맞춰주는....맛있게 먹으면 0 칼로리를 자랑하는 고칼로리의 향연은 진짜 먹는 순간 심혈관이 꽉꽉 막힐 것 같이 침샘을 자극한다. 왠지 저 양을 도전해 보고 싶은 무모함까지 몸에서 들썩이게 한다. 일년에 하루쯤은 나에게 선물이다하며 맛있게 먹는 다면 그 보다 좋은 음식이 어디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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