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옥탑방의 문제아들 하는 날

오늘 옥탑방의 문제아들하는 수요일입니다. 옥탑방이 이사를 했다고 합니다. 좀더 넓은 집으로 간 그들에게 닥친 실현에 멘붕이라는 데.

옥탑방 이사가는 어느 오후.

이태원역에서 가까운 곳 옥상집

그들은 이사를 하는 개 좋으면서 내심 걱정을 한다.

도니가 왜 옮기는 거지 하며 묻자.

지난주 문제아들이 너무 빨리 문제를 푸는 통에 우릴 흔드는 거지 하며

자신만만해 한다. 문제아들은 이미 우리 페이스에 말려든 제작진에게 도전장을 내 듯 의기양양해 한다.

마치 문제아들을 늦게 퇴근 할 수 있도록 안 맞는 터를 잡은 건가하고 의심이 들었다.

빙고란다.

첫문제부터 난항에 부딪치는 문제아들

대답이라고 말하는 쪽쪽 땡~이다.

터 문제인가 머리가 꽉꽉 막힌다.

그럴수록 애꿎은 간식만 질겅질겅 씹어되고 있다.

애꿎은 간식을 먹다가도 정답을 이야기하면 어김없이 땡!

결국 큰 형님 포기상태다. 뭘 말해도 아닌가 보다 하고...

그런 형아한테 도니는 우리가 뭘 알고 맞힌적 있나요. 하며 일측즉발로 치닫고.

거기에 걸크러쉬 숙이도 오빠!하며 박력있게 달래는 말을 한다.

이렇게 오답이 늘어 갈수록 문제아들은 점점 분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이게 바로 제작진들이 바라는 걸 제대로 해주고 있어 아마도 밖에서 흡족해 할 듯하다.

혼돈의 카오스에 목소리가 높아지고 유치뽕짝으로 치닫는다.

이럴거면 야식먹지마라니~

아니 오늘 무슨일이야 평화롭던 옥탑방에 유치함까지...ㅋㅋㅋㅋ

다시 마음을 다잡고 손을 모읍시다.ㅋㅋㅋ

과연 이들은 오늘 중으로 퇴근을 할 수 있기는 한걸까요. 이들의 혼돈의 카오스에 빨리 탈출할 수 있을지 궁금하시다면 오늘밤 11시 10분 kbs2채널을 보면서 문제아들의 퇴근을 응원해 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