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방송짤방

나이거참 첫회 도니

옥수수다 2018. 11. 24. 14:14


새로운 방송에 mc로 발탁된 도니. 나이거참 방송은 세대간의 의사소통의 격차을 보여주는 방송이다.

나이거참 mc 정형돈입니다. 쑥스러워 하는 도니. 리액션 좋은 도니. 새로운 프로 나이거참 정작 내가 요즘 뭐가 바빠서 그런지 도니의 새 예능도 챙기지 못하다니.


우연히 본방보게 되어 기뻐하고 있고 말야.  60대~70대 할아버지와 10살 소녀 소년과의 파트너가 되어 이끌어 나가는 방송이다. 최대 나이차이가 67세가 나는 어른과 아이의 관계.


도니와 함께 mc를 하는 박수홍과 함께 그들의 모습을 지켜볼 지인들이 모였다.


전원책과 이솔립, 설운도와 한소영. 한가영 자매, 변희봉과 김강훈이 파트너가 되어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전원책의 지인은 요즘 아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잘 컸으면 한다는 말에 동공지진 일으키는 도니. 이렇게 맞지 않는 파트너가 서로의 정점을 찾을 수 있을까? 할아버지는 역시 곤대구나라는 말로 끝나게 될지 궁금해진다.

 

그리고 무심코 던지 도니의 띵언이 나왔다. 솔립의 꿈이 연예인이라는 말에 도니는 자기가 말하고 방송에 꼭 나갔으면 좋겠다는 말을 한다.


그건 [꿈은 죽기 전 까지 찾는 거라고 본다.] 였다. 

 

자기가 무심히 말하고 소름돋는 도니.


그래서 박수홍이 지금 형돈의 꿈은 하면서 질문을 했다.


제 꿈은 나이거참 정규방송편성 입니다. 암요. 우리도 도니를 보기위해 정규편성 원해요.ㅋㅋㅋ 세대간의 격차는 우리 스스로가 만들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이 방송을 통해 곤대라는 소리를 듣는 할아버지에 대한 편견이 바뀌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어른들이여 상대의 말에 귀 기우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