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방

181130 지오디 올림픽 체조경기장 콘서트 첫날

옥수수다 2018. 12. 5. 14:09


첫 콘이 열리날 내가 그곳에서 god와 그리고 팬지들과 함께 한다는 것이 좋았다. 그래서 사진을 찍기 보다는 눈으로 담는 것을 주력했고 간간히 기념으로다 찍은 사진 몇개...다시 저 자리에 않아서 응원봉 흔들며 god와 노래하고 싶다.

현수막 멋찌다.


굿즈판매 안내서



체조경기장에 god 콘서트 간판..저거 때어오고 싶다.


등신대


저녁을 먹고나니 이렇게 알롱달롱 불빛들이 켜지기 시작


제가 호영이를 조금 더 예뻐라 해서 기념으로 딱.


앉은 자리가 빛에 반사되는 관계로 이따위 밖에 담지 못함


오오오....응원봉 하늘색 풍성느낌으로다 만들어서 그런지 아름답다. 빛도 좋다~


가요상으로 자랑이 가득한 부심.


길을 시작으로 무대가 열렸다. 무대에서 걷는 거 보고 그냥 걷는 건가 싶어 자세히 보니 머신설치..그 순간 노래하면서 god도 웃끼겟다 싶었음.


멋찐 사람들




그렇게 타이들 곡으로만 진해된다고 하는데 와아 노래 정말 끝장입니다.


루프타고 2~3층 팬지들를 영접하러 오는 god.


거짓말을 부르며 그리 다가오면 어쩌라는 겁니까?




팬지들 싫어싫어 때창의 묘미~


그리고 다음 타이틀 곡을 소개하기위해 혼자 무대에서 소개하는 계상. 2 러브 이 곡을 소개하며 god노래 듣게 된다하며 좋다라고 말하는 계상의 모습에 한번의 이별로 우린 충분하다는 걸 느끼게 된 순간이다.


콘서트 막바지에 비쳐진 오늘 부른 노래들이 둥둥 떠다니는 와아~아직 후속곡도 다 부르지 못한 콘서트였다.



그래서 아쉬움에 더더 불렀줬으면 했다. god가 노래를 불러준다면 우리는 기꺼이 god와 함께 놀 준비가 되었다고 말해주고 싶었다. 그러니 약한 마음은 이번 생엔 접고 우리와 함께 놀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