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타의 영상 속의 방탄소년단의 모습은 많이 편안해 진 느낌이었다. 달리기만 했던 모습에서 지금은 잠깐 걸을 정도의 안정된 마음이랄까? 이런 마음이 생기기까지 이들은 누구보다 더 열심히 치열하게 달렸기에 가능한 지금인 것 같다.
방탄소년단입니다. 라고 외치기 시작한날 2013년 6월13일 처음에는 처음 그들은 자신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소심했다. 오직 패기와 열정 그리고 젊은 독기...그리고 배우기 시작했다.
선배들로부터 그룹이름을 외치는 방법 한번을 외쳐도 상대방이 알아 들을 수 있게 크게 또박또박 외치라고 했다. 방탄은 바로 선배의 말을 시행했다. 좋은 조언은 우리 것으로 받아들이고 고치려는 마음이 좋았다.
그리고 열정 누구보다 열정적인 방탄소년다느이 모습 그것이 이들을 지탱할 수 있는 힘의 원천이었다. 그렇게 그들은 자신을 다그치던 1년의 시간 그리고 음방에서 1위를 시작으로 방탄소년단의 시대는 세계가 되어갔다.
자기들의 이야기로 밤을 세울 수 있다는 것은 거짓이 아니다 6년이라는 시간동안 방탄소년단 안에 7명이 존재 했기에 서로가 공유 할 수 있는 말들이 무수히 많기 때문이다. 지오디도 그랬다. 자기들끼리 노는 게 즐겁다고 그 만큼 같이 고생하고 같은 시간을 달렸기에 가능한 일이다.
서로가 배려하고 아끼는 모습들이 이쁜 소년에서 어른인 그들. 진. 슈가. RM. 제이홉. 지민. 뷔. 정국
각자 자기들 자리에서 서로에게 피해주지 않으려는 그 마음이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더 탄탄하게 만든 요인인 것 같다.
그러기에 이렇게 빙 둘러 앉아 이야기 할때 이야기들이 우수수 쏟아지는 게 아닌가 싶다.
이렇게 7명이 있을 때 가장 빛이 난다는 걸 방탄소년단이 알아야 한다. 그리고 오래도록 함께 할 수록 팬들 역시 기쁨이라는 걸 알아주는 시기인 지금 6주년이 10주년이 되고 진짜 솔직하게 조용필 선배만큼 7명이 함께 음악을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다.
팀의 재간둥이 맏형으로써 가벼운 사람으로 자기를 내려 놓을 줄 아는 멋찐 사람.
슙기력이라고 하지만 누구보다 음악을 만드는 데 있어서 열정이 있는 파워맨.
팀의 리더이자 만능 재주꾼 RM 작사. 작곡에 해외에서 통역사로 활약 할 정도의 능력 만랩. 그러나 한편으로는 허당끼가 있다는 게 인간미가 느껴져서 좋은 인재다.
누구에게나 희망이고 싶고 자기에게도 희망이고 싶다는 제이홉. 팀의 중간에서 형들 편들기도 동생 편을 마냥 들어주기도 애매한 그의 위치가 어쩌면 가장 힘든 자리일 것이다. 그런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잘 정리해주는 그는 중재자이자 팀의 활력소.
어려서부터 가장 많이 들었던 칭찬이 이쁘다 귀엽다라고 했던 지민. 자기를 다그치기만 했지만 지금은 마음이 편안해 지고 불안이 사라짐으로써 팀에서도 귀엽다 이쁘다는 말을 형들 뿐 아니라 동생인 정국에게 조차도 듣는 그대는 영원한 이삐.
자유분만함 자유로운 영혼 이라고 했던 뷔. 어느 순간 그 자유로움이 나 혼자 좋아해서는 않된다고 느낄 때 누구보다 어른이 된 배려맨.
15살 사춘기를 달리고 있던 어린 정국. 형들틈에 살면서 이 형처럼 되고 싶다. 저 형처럼 되고 싶다. 라고 생각했던 시기를 지나다 보니 어느덧 팀의 어른이 된 버린 막둥이.
이렇게 7명이 서로를 보면서 자기를 만들어 낸 것이다. 좀더 잘하자. 좀 더 힘이 되자. 좀 더 활력을 주자 하던 배려가 서로를 연결해주는 끈끈이가 된 것이 아닌가 싶다. 방탄소년단 6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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