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지디소식

오늘은 무한도전 하는 날

옥수수다 2014. 10. 4. 09:20

 

아시안게임때문에 저번주는 무한도전이 결방을 해서 오늘도 결방이 될까봐 노심초사했는데 다행입니다. 시간으 앞당겨 방송을 해준다니..이 얼마나 신나는 토요일인가!!!!!!

도니의 디제이를 보겠다고 손꼽아 기다린 어언 2주...진짜 눈물 날것 같네요. 방송을 안하니 글도 쓰기 싫고 한 동안 멍때리고 있다보니 일주일이 휘리릭 가버렸다는....오늘 오후 5시 20분 mbc11채널에서 무한도전이 한답니다. 도니의 디제이 도전기 그 마지막 이야기가 오늘 문을 여네요. 시간이 빨리 가기를 바라는 맘으로 오늘을 시작해 봅니다. 도니의 디제이 도전기를 보고 싶다면 본방사수하여 확인하는 날이되기 바래요.

오늘 하루 시간변경 됐습니다. 오후 5시 20분 mbc11 입니다.

 

목소리로 들었던 목요일은 떨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음악이 흐른뒤 도니의 모습은 생각해 보지 않았던 날...과연 어떤 색깔이었을까요? 이날 도니의 홧한 레드였죠. 소녀소년들의 감성에 불을 지른 날이었으니까요.

 

음악이 흐른 뒤 이랬단 말이죠. 앙탈과 파닥거리는 도니를 오늘 볼수 있단 말이죠.

 

콘솔 앞에서 도니의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잠재워주고 싶어서 직접 쓰셨다는 정찬형피디님...

 

그 글귀에 감동한 도니..그 중 이 문구가 너무 맘에 듣다며..읽어 보는 도니...

 

실패는 결정되어 있다고 아예 인정하면

 

실패의 두려움은 제거된다.

 

손 떨림은 음악의 비트를 맞추기위해 떨리는 것뿐이라는 말에 크으...하고 감동 받는 도니...

 

아! 이 피디님 멋찌다는 듯 바라보는 도니의 모습을 본 후 더 갈증을 느끼는 디제이 당시의 모습이 어땠는지..오늘은 볼 수 있단 말이징~~~후후후후.....생각만으로도 신나는 주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