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방

도니.코니 힙합브라더스 공연 중-두번째 콩좀줘요

옥수수다 2014. 12. 8. 16:58

 

도니 자기들 음악은 상업음악입니다. 코니는 자기들은 힙합그룹이 아니니깐 우리는 게스트라고 생각하고 재미있게 들어줬으면 좋겠다며 말한다. 그리고 두번째로 노래를 들려준 노래는 콩좀줘요. 부모님들에게 크게 사랑받은 짧지만 굵은 노래라며 코니가 소개하며 들려준 콩좀줘요.

 

콩좀줘요 이모저모 

노래 부르고 목이 아픈가 콩좀줘요 노래부르기 전에 목을 자꾸 만지는 도니...힘내요.

 

노래부를 때 다양한 몸짖과 표정...

 

내가 있는 곳에 가까이와서 열정적으로 부르고 가는 도니...

 

너무나 후리한 옷차림에 내가 공연장에 온건지..옆집에 놀러와서 놀고있는지 모를 정도로 신난 날...

 

 

콩좀줘요 영상-확대해서 영상을 찍는데 도니가 우리쪽으로 오는 바람에 줌 조절을 못해서 가까이 온 걸 못찍고 그리고 무언의 압력 찍지만 말고 손 흘들라고 흔들어흔들어 하는 바람에 열심히 손 흔들다 도니가 화면에서 잠시 탈출한 영상...ㅋㅋㅋㅋ

 

 

콩좀줘요 부른 후 토크...아티스트 누군가를 얘기하는 듯 한데 누군지 모르겠다. 기억은 단세포 영상에도 없은 상황만 아는 뮤직션...그리고 코니가 1박2일 녹화하고 바로왔다고 갑자기 우박에 눈와서 비행기 안뜰까봐 걱정하고 왔단다. 그때 도니가 1박2일에 대해 무슨 말인가 하려는데..앞에 있는 관객이 소리쳐서 버럭거리는 도니 '아 나 얘기하잖아...니가 소리치는 바람에 까먹었잖아....'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왜 니 아빠야...자꾸 파더파더하냐고..'하며 버럭거리는 도니..그분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그 많은 사람들중에 도니와 눈맞추며 이야기를 하다니...같은 장소에 있으면서도 부럽더이다. 

노래 부르고 한마디하고는 코니엉아가 1박2일 찍고 바로 왔다는 얘기나오니...

 

가만히 듣고있던 도니...

 

마이크를 들고 1박2일하며 입을 여는데 앞에 분이 소리치니깐....

 

버럭거리는 도니..니가 소리치는 바람에 얘기하다 까먹었잖아....칭얼칭얼...그 칭얼거리는 소리를 생으로 듣다니 귀여워

 

내가 왜 니 아빠야 하며 또 버럭거리는 도니....ㅋㅋㅋㅋ하여간 토크도 재미나고 생으로 듣는 칭얼거리는 소리도 귀엽고...아주 좋은날 그러면서 우리는 노래보다 토크가 많은 팀입니다. 그렇지만 노래할때 임팩트있게 하잖아요. 하면서 다음 노래를 들려드릴께요. 할때 관객이 확실하네...하니

  

확실하게...라고 물어보는 도니...ㅋㅋㅋㅋ그러면서 코니가 말한다.

 

코니 진진하게 얘기한다. 이 노래에 대해 얘기할께 있다고 행사를 간는데..누구라고는 말하지 않겠다고 가사를 까먹었어요. 그래서 이 노래도 하지말자 안전한 노래만 하자 하고 합의 했다는 도니코니..ㅋㅋㅋ

 

말도 안되게 심의에 걸려서 나름 건전하게 작사가님이 썼는데...빛에 허덕이게 되서 행사로 매꾸자하고 말하는 도니...

 

도니 우리가 빛에 허덕인다고 해서 금반지를 던진다거나 휴대폰을 던지다면 저희는 땡큐입니다. ㅋㅋㅋㅋ

 

코니가...우리는 제작비가 별로 안드는 가수라 금 한돈이면 된단다.

 

말이 길어지니깐 도니 이렇게 토크할꺼면 의자갔다 앉아하자하고....ㅋㅋㅋㅋ아 웃겨 두 사람 입담도 좋고 주거니 받거니 하는 말에 웃음이 담겨서 더 좋은 것같다.

 

 

콩좀줘요 후 토크영상